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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배출 주범 샅샅이 잡아내는 '문샷' 위성 내달 뜬다 2024-02-15 10:58:24
진전이 있었다. 작년 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선 엑슨모빌, 토탈, BP, 셸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완전히 줄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다만 이 ‘약속’들은 구속력이 없다. 실제로 세계 최대 메탄 배출국으로 꼽히는 중국, 러시아, 인도 등에서 여전히 메탄이 대량으...
"햄 아직 창창하데이"…Z세대 구애 나선 美 석유 재벌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15 08:37:01
세계적인 탄소중립(넷제로) 움직임에 따라 석유가스 업계가 눈총에 시달리는 가운데 인력 채용마저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 에너지 연구소 '햄 인스티튜트'를 설립하고 5000만달러(약 667억원)를 기부한 그는 "차세대 게임 체인저가 될 인재들을 석유가스 업계에 초대하고 싶다"고...
유엔 "철새 등 이동성 야생동물 5종 중 하나는 멸종 위기" 2024-02-12 21:15:47
세계 이동성 야생동물 5종 가운데 한 종 꼴로 인간과 기후 변화 탓에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유엔의 경고가 나왔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12일(현지시간) 이주 동물 실태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에서 수십억 마리의 동물이 번식하고 먹이를 찾기 위해 매년 사막이나 평원, 바다를 가로질러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美 LNG 수출규제 끌어낸 숨은 공헌자는 록펠러 가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미국이 수출량 확대를 스스로 제한하겠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에너지 업계뿐 아니라 야당인 공화당에서도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의 한 측근은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이들의 목소리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WSJ에...
"유가 하락? 생산 더 늘려!"…美 에너지 공룡들 전략 통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04 14:37:09
헤스를 500억달러대에 인수하면서다. 당시 양사가 원유·가스 생산의 '규모의 경제'에 베팅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기후활동가 주주제안에 '이례적 고소' 맞불도 "통했다"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들의 이 같은 행보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셸, BP...
"中, 탄소배출 저감 압박 속 향후 10년 LNG 수입 두배 늘릴수도" 2024-01-24 12:09:33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2030년 자국의 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쌍탄(雙炭)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발맞춰 중국은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추기 위해 석탄 대신 LNG 사용을 장려해왔다. 천연가스는 석탄보다 탄소를 거의 50%...
1월 22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AI, 그리고 사이버 보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22 08:19:52
전 세계 평균 55%에 달하면서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요.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보호 조치로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답한 비율도 전 세계 평균 75%에 달했습니다.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논했던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포럼에서도, 올해 총회를...
다보스포럼서 기후위기 소극대응 질타…"탄소 배출에 열중"(종합) 2024-01-18 01:16:29
"세계 각국이 지출하는 화석연료 보조금 중 연간 약 7조 달러(9천425조여원)를 기후변화 대응 자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각국의 화석연료 보조금은 정부의 직접 보조금 1조3천억 달러(1천750조여원)와 나머지 간접 보조금이 합쳐진 것"이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t당 85달러 정도로 (대응...
무탄소 선박·수소물류…재계, 다보스서 친환경사업 세일즈 2024-01-17 20:22:58
진행 중인 국제회의장에서 직접 패널로 나섰다.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 세션에서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만으로 100% 가동하는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 사업을 소개했다. 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를 차지한다. 한화오션이...
한화 김동관, 다보스포럼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 제시 2024-01-17 18:13:35
총회서 '탈탄소 비전' 공개…"글로벌 탈탄소에 중요 전환점"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7일(현지시간) '글로벌 탈탄소 비전'을 공개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