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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빠르고 안락한 'G70'…BMW3·벤츠C에 도전장 2017-09-20 18:33:15
조금만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계 바늘은 시속 100㎞를 훌쩍 넘어섰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엔진 성능을 맘껏 발휘하면, 시속 300㎞ 이상 속도를 충분히 낼 수 있지만, 타이어 사양에 맞추기 위해 속도 제한을 270㎞ 선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가속력뿐 아니라 제동력, 코너링(곡선주로 주행)과 승차감도 나무랄 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삼성 DNA' 이식 6개월…확 달라진 '하만 계기판' 2017-09-14 20:08:17
반원형의 속도계 테두리를 노란색이 채웠다 줄어드는 형식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받은 것으로 보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밝으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했다.변화의 밑바탕에는 하만 인수 이후 전장사업에서 시너지를 내려는 삼성전자의 노력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제품의...
[타봤습니다] 삼각별 안 어울리는 ‘메르세데스 AMG CLA 45 50주년 에디션’ 2017-09-10 09:00:14
최대 토크 48.4㎏·m를 도로 위에 쏟아낸다.속도계 바늘이 시속 150㎞를 가리켰지만 엔진 회전수(rpm)가 2000 안팎을 맴돌았다. 매뉴얼 모드로 맞추면 5000 가까이 솟구치는 엔진의 힘도 느껴볼 수 있다. 장착된 amg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는 운전자를 잘 뒷받쳐줬다. 다만 저속 구간에선 꿀렁거림이 강했다.가장...
[Car & Joy]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트랙 달려보니 2017-09-01 19:02:37
때 속도계 바늘은 시속 165㎞를 가리켰다. 250마력의 bmw 330i로 그 이상의 속도를 내기엔 출력과 직선주로 길이가 부족했다. ‘200’이라고 쓴 커다란 흰색 판이 시야에 들어왔다. 다음 코너 진입까지 200m 남았다는 뜻이다. 여기서부터는 속도를 줄여야만 했다.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코너에 진입하면...
[신차 포커스] 요트 탄 듯 부드러운 승차감… 가속 때 소음·흔들림도 없어 2017-08-30 16:42:17
페달을 꾹 밟아보니 속도계가 거침없이 올라갔다. 시속 170㎞가 넘었지만 체감 속도는 훨씬 낮았다. 시승 차량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71.4㎏·m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 6.5초에 불과하다. 다만 코너를 돌 때는 차량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나...
[타봤습니다] 도로 위 요트, 레인지로버 벨라…“힘 좋고 조용하네” 2017-08-27 09:00:06
밟아 보니 속도계가 거침없이 올라갔다. 시속 170㎞가 넘었지만 체감 속도는 훨씬 낮았다. 시승 차량은 최고 출력 300마력 , 최대 토크 71.4㎏·m의 힘을 낸다. 제로백은(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 6.5초에 불과하다. 과속방지턱과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를 지났지만 승차감이 떨어지지...
[오토 포커스] 시속 150㎞ 넘어도 끄떡없는 가속 2017-07-25 17:20:55
있었다.속도계 바늘이 시속 150㎞를 지났지만 가속에 여유가 남아 있다. 가속 페달을 꾹 밟아도 실제 가속이 되는 시점이 한 박자가량 느린 터보 래그(turbo lag)는 거의 없다. i30 1.6l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m를 도로 위에 쏟아낸다.코너를 돌아 나가는 속도가 빨라도 차체 뒤쪽이...
[Car & Joy] 사진보다 날렵한 '외모'…가속페달 밟으니 낮게 깔리며 스피드 '짜릿' 2017-07-21 17:44:54
보니 속도계가 170㎞까지 올라갔다.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는 계기판을 보지 않으면 기어 변화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변속이 매끄러웠다.시속 190㎞/h까지 속도를 올려도 안정감은 계속 유지됐다. 현대차는 코나를 개발하면서 소형 suv에 적용할 4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도 완전히 새롭개 설계했다....
[타봤습니다] 현대차 ‘코나’, 주행 성능·실용성 기대 이상…정숙성은 ‘글쎄’ 2017-07-12 08:00:00
달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속페달을 힘껏 밟았지만 속도계 바늘 움직임에 머뭇거림이 없었다. 시승한 모델은 1.6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의 힘을 낸다.주행 성능과 실용성, 독특한 디자인까지 갖춘 코나는 생애 첫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타봤습니다] 개성만큼은 내가 최고, 2세대 푸조 3008 2017-06-16 13:37:39
그래픽을 넣은 12.3인치 계기판 클러스터다. 기본적인 속도계와 엔진회전계 표시창에서 '개인'으로 설정을 바꾸면 전자식 속도계와 트립 정보(운전자 주행 상황)를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주행시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계기판에 변화를 줘 운전하는 재미를 준다. 푸조는 수입차 시장에서 '고효율 디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