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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본능 깨어난 신지애…1년 4개월만에 우승 2020-10-18 14:29:24
23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1800만엔을 추가한 그는 누적 상금 10억242만엔을 기록하며 JLPGA 역사상 6번째로 누적상금 10억엔 고지를 넘은 선수가 됐다. 1라운드를 2언더파 공동 7위로 마친 신지애는 2라운드 때부터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2라운드 4번홀(파3)에서는 7번아이언으로 한 티샷이 홀컵에 들어가면 통산 12번...
난코스서 빛난 '원조 천재' '세계 1위'의 클래스 2020-10-16 17:27:13
보기는 1개만 내주고 버디 4개를 담았다. 정밀한 퍼트와 아이언샷이 김효주를 번번이 위기에서 구해냈다. 3번홀(파3)에서 20m 버디 버트를 성공시킨 김효주는 4번홀(파4)에서 탭인 버디를 잡으며 치고 나갔다. 5번홀(파5)에서 4m 파 퍼트를 놓쳐 위기에 빠지는 듯했지만, 김효주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났다. 6번홀(파4)...
'빨간 바지' 김세영 메이저 갈증 풀다…박인비 "金, 언터처블이었다" 2020-10-12 17:43:17
뒤집었다. 270야드 장타에 정교한 아이언샷, 섬세한 퍼트감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그는 “돌아가지 않고 핀을 노린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메이저대회 트로피는 풀지 못한 마지막 퍼즐이었다. 테니스와 골프처럼 역사가 긴 종목에선 메이저대회가 지니는 의미가 남다르다. 일반 대회가 따라오지 못하는 역사와 전통에...
10오버파 `골프황제`, 이틀간 벙커샷 9차례 `컷 탈락` 2020-09-19 16:18:07
"아이언샷이나 퍼트는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이 코스에서는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그 부분이 부족했다"고 자평했다. 메이저 16승째와 PGA 투어 통산 83승을 노렸던 우즈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우즈의 다음 대회 일정은 아직 발표된 바 없으나 지난해 우승했던 조조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이 있다.
'47세 백전노장' 스튜어트 싱크…캐디 아들과 4074일 만에 우승 합작 2020-09-14 17:29:14
노련미까지 선보이며 경기를 장악했다. 4번홀(파4)에서 아이언샷을 핀 옆 1.2m에 붙여 첫 버디를 신고한 싱크는 5번홀(파5), 8번홀(파4), 9번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선두를 맹추격했다. 10여 차례나 1퍼트로 끝냈을 정도로 샷과 퍼트감이 뜨거웠다. 11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추격전을 펼치던 그에게 힘을 준...
6년 만에 '백투백' 우승…김한별, 신한동해 품고 새 별로 떴다 2020-09-13 17:58:33
안정적인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이태훈이 10번홀(파4)부터 12번홀(파3)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지만 김한별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정적 위기가 찾아온 곳은 13번홀(파4). 하지만 불가능해 보였던 2단 그린에서의 15m 파퍼트를 꽂아 넣으면서 확연한 상승세를 탔다. 14번홀(파5)에서 아이언샷을...
KPGA 투어 5년 10개월만에 터진 '백투백 우승' ...김한별 신한동해오픈 14언더파 우승 2020-09-13 16:08:51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풀어 나갔다. 이태훈이 10번홀(파4)에서 12번홀(파3)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지만, 김한별은 흔들리지 않았다. 13번홀(파4)에서 15m 파퍼트에 성공하며 위기를 탈출한 김한별은 14번홀(파5), 15번홀(파4)에서 아이언샷을 핀 2m 안쪽에 붙히며 연속 버디를 잡으며...
임성재 "투어챔피언십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 따면 미국에 집 살 것" 2020-09-06 08:58:11
4개를 잡으며 순위를 최고점으로 끌어올렸다. 아이언샷, 퍼트감이 특히 좋았다. 임성재는 "어제부터 샷 감이 좋아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다 보니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다"며 "우승 경쟁을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 남은 대회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
불붙은 임성재 선두권으로,178억 잭팟 "꿈은 아냐" 2020-09-06 06:52:37
있었다. 아이언샷, 퍼트감이 특히 좋았다. 투어챔피언십 경기 룰에 따라 4언더파(공동 9위) 핸디캡을 받고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첫날 2언더파 공동 6위로 예열을 마친 후 이틀간 타수를 차근차근 줄여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대회 시작에서 10언더파를 할당받아 1위로 나선 존슨은 첫날 3타를 덜어내며 타수 차를...
'퍼펙트' 더스틴 존슨 11타차 우승…'황제샷'과시한 우즈 2020-08-24 07:56:39
장타와 쇼트게임이 최적의 궁합을 맞춘 결과다. 아이언샷이 전체 선수 중 1위였고, 그동안 취약점으로 꼽혔던 퍼팅까지 10위권까지 올라오는 등 이번 대회에선 날을 세웠다. 존슨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3위 다니엘 버거가 18언더파 단독 3위, 케빈 키스너와 스카티 셰플러가 17언더파 공동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