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올해의 선수·상금왕…'피날레의 여왕' 고진영, 다 휩쓸었다 2021-11-22 17:21:23
압도적 플레이로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 그는 1라운드 10번홀부터 4라운드 18번홀까지 63홀 내내 단 한 번도 그린을 놓치지 않았다. 2라운드부터 그린적중률 100%를 지킨 날카로운 아이언샷에 완벽한 퍼팅으로 ‘진영 고 쇼’를 완성했다. 지난 5월부터 괴롭혀온 손목 부상도 그를 흔들진 못했다. 고진영은 “1라운드 9번홀...
'아일랜드 퀸' 유해란, 제주서 시즌 2승 노린다 2021-10-28 18:06:51
유해란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특유의 날카로운 아이언샷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3번홀(파4)에선 110m 거리에서 핀을 바로 노려 공을 약 2m 옆에 붙인 뒤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8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핀 2m 옆에 보내 1타 더 줄였다. 후반에 버디 3개를 보태 타수를 더 줄였지만 마지막...
'아이언 퀸'의 귀환…이정민, 5년7개월 만에 웃었다 2021-10-17 17:56:20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지난해까지 상금 순위 15위 안에 든 적이 없다. 그는 “그동안 골프로 상처도 받았는데, 그 상처가 두려움이 됐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두려움이 커졌다. 그는 “항상 마지막에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플레이해 우승권에 다가갔다가도 멀어졌다”고 돌아봤다....
이경훈, 산뜻한 출발…"샷감 살아나고 있다" 2021-10-15 17:34:57
키스 미첼(29·미국)이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며 스트렙을 1타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이경훈은 라운드를 마친 뒤 “시작이 좋다. 선두인 11언더파가 좋은 점수지만 5언더파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언더파 같은 점수를 보면 감탄이 나온다. 나도 버디를 더 잡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하고...
이경훈, 5언더파 공동 15위…CJ컵 첫 한국인 우승 나올까 2021-10-15 16:00:55
이어 키스 미첼(29·미국)이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 몰아치며 1타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이경훈은 라운드를 마친 뒤 "오늘 시작이 좋다. 선두인 11언더파도 좋은 점수지만 지금 5언더파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언더파 같은 점수를 보면 감탄이 나온다. 나도 버디를 더 잡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침착함을 유지하고...
한국남매, 美필드를 뒤집었다…고진영·임성재, LPGA·PGA '동반우승' 2021-10-11 17:43:52
“코로나19 이후 스윙이 망가지고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10경기 정도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닥치고 연습’으로 돌파했다. 지난달 PGA투어 2020~2021 시즌이 끝나고 단 하루만 쉰 뒤 바로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연습장 문을 닫을 때까지 공을 쳤다. 아이언 샷에서 페이드가 걸리면서 ...
고진영·임성재 동반 우승…미국 골프 '슈퍼 코리안 데이' 2021-10-11 16:23:33
“코로나19 이후 스윙이 망가지고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10경기 정도 잘 풀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닥치고 연습’으로 돌파했다. 지난달 PGA투어 2020~2021 시즌이 끝나고 단 하루만 쉰 뒤 바로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연습장 문을 닫을 때까지 공을 쳤다. 아이언 샷에서 페이드가 걸리면서 샷...
'버디쇼' 임희정, 메이저 품고 2승 노린다 2021-10-08 17:29:24
홀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를 잡아낸 뒤 9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퍼팅감이 좋았다. 11번홀(파3)에서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14번홀(파4)에서도 그린 주변 프린지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타수를 줄였다. 임희정은 후반 9개 홀에서...
난코스서 '버디쇼'…최민철·이태훈, 첫승 시동 2021-09-16 17:59:20
끌었다. 비결은 정교한 쇼트플레이였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공을 핀 근처로 보냈고 퍼트도 도와줘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최민철은 2018년 한국오픈 챔피언이다.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위권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10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톱5에 들었...
홀로 두자릿수 언더파…장하다, 장하나 2021-09-12 17:38:47
뒤 첫 버디를 신고했다. 11번홀(파4)에서도 아이언샷으로 홀 옆에 붙인 약 1m 버디 퍼트를 밀어 넣고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김효주는 이날 초반 무너지며 4타를 잃은 뒤 경기를 끝냈다. 최종합계 이븐파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박민지는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4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