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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동은, 단숨에 선두권 2021-09-10 19:16:14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였다. 공동선두인 윤상필(23·10언더파 132타)과 나란히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했다. 김동은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가장 뜨거운 루키다. 지난 5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178㎝, 72㎏의 늘씬한 체격에 비거리 300야드의 장타, 깔끔한 스윙과 잘생긴...
9개 대회 만에 60대 타수…최혜진 '첫승 발판' 2021-08-26 17:48:05
최혜진 특유의 날카로운 샷감이 오랜만에 빛을 발했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혜진은 12번홀(파5)과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4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20㎝ 옆에 바짝 붙였고 5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홀 1.5m 옆에 붙여 버디로 연결시켰다. 6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실수해...
고향서 부활한 '강원도의 딸'…임희정 2연패 2021-08-22 19:10:05
1년10개월간 못한 우승의 물꼬를 다시 튼 순간이다. ‘슈퍼 루키’의 성장통임희정은 2019년 KLPGA투어를 주름잡은 ‘화려한 루키’였다. 그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시작으로 데뷔 첫해에만 3승을 올렸다. 데뷔 동기이자 동갑내기 박현경(21), 조아연(21)과 ‘황금세대’로 불리며 KLPGA투어 전성기를...
"2승 목마르다"…오지현·박현경 선두 맹추격 2021-08-20 17:39:43
이어 또다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위 그룹과 4타 차다. 그래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긴 터널을 지나 1승으로 부활을 알린 오지현(25)과 ‘메이저퀸’ 박현경(22) 등이 맹추격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이날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CC에서 열린 대회...
데뷔 10년 만에 첫승 오툴 "올 결혼 후 은퇴하려 했는데…" 2021-08-16 17:50:52
4m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나섰고,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리드를 지켰다. 15번홀(파5) 버디에 힘입어 2타 차로 달아난 오툴은 17번홀(파4)에선 내리막 중거리 버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려 승리를 확정지었다. 첫 승이 확정된 순간 오툴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입을 맞추며 기쁨을 나눴다. 오툴은 2017년...
'골프 사춘기' 극복한 고진영, 7개월 이어진 우승 갈증 풀었다 2021-07-05 18:06:40
LPGA투어에서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112주 동안 지켰던 세계랭킹 1위를 지난주 넬리 코르다(23·미국)에게 내줬다. 그간의 부진을 설욕하듯 이번 대회 내내 고진영은 특유의 날카로운 아이언샷과 퍼팅감을 과시했다.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고 3라운드에서는 전날 마치지 못한 잔여...
"아이언, 찍어치듯 눌러치고…퍼팅은 폴로 스루 짧게 하라" 2021-06-25 17:47:05
아이언샷 “헤드를 땅에 박듯 눌러 쳐야”아이언샷 지수(파4에서 페어웨이 안착 시 그린 적중률) 1위인 박소연은 “아이언샷 정확도를 높이려면 찍어치듯 눌러 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럽 페이스 각도(로프트)가 큰 아이언 클럽의 특성상 땅에 박듯이 내려쳐야 공의 콘택트가 좋아져 정확성이 올라간다고 그는 설명했다....
비씨퀸 장하나·디펜딩 챔프 김지영·상금 2위 박현경…'슈퍼매치' 펼친다 2021-06-23 18:21:16
○‘아달’ 지한솔·임희정·이소미 격돌오전 8시40분 10번홀(파5)에서 출발하는 22조에선 ‘아이언 샷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투어를 대표하는 ‘아달(아이언샷의 달인)’ 지한솔(25), 임희정(21), 이소미(22)가 같은 조로 묶였기 때문이다. 지한솔은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35야드로 투어 전체 최하위 수준이다....
유소연, 스폰서 대회서 공동 3위 '뒷심' 2021-06-14 17:55:37
1오버파를 기록했다.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그린 적중률이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그린적중률은 83.3%로 절정의 샷감을 선보였다. 3, 4라운드에서 모두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유소연은 “주말에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해서 너무 기쁘다”며 “처음에 스윙이 흔들리면서 경기가 풀리지 않았는데 주말에 마무리를...
'매치퀸'에 시즌 3승…'박민지 시대' 열렸다 2021-05-23 17:44:50
박민지의 아이언샷은 날카로웠고 퍼팅감은 절정에 달할 정도로 정확했다. 하지만 박주영은 쉽게 우승컵을 내주지 않았다. 또다시 후반부터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박주영은 10번홀(파4)에서 정교한 두 번째 샷으로 홀 거의 바로 옆에 공을 붙였고 박민지를 압박했다. 14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소나무 옆에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