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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의 위엄' 고진영, 신기록 두 개에 시즌 첫 승 일궜다 2022-03-06 18:13:15
플레이가 이어졌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몇 차례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트가 살짝 비껴 나가면서 파세이브가 이어졌다. 그사이 이정은이 3타, 아타야 티띠꾼(19·태국)이 4타를 줄이고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한때 공동 5위까지 처졌다. 고진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8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고진영의 완벽한 시즌 개막전…시즌 첫승 · 신기록 수립 한번에 2022-03-06 16:38:48
답답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몇차례의 버디찬스를 만들었지만 퍼트에서 살짝 비껴나가며 파세이브가 이어졌다. 그 사이 이정은이 3타, 아탸아 티띠꾼(태국)이 4타를 줄이며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한때 공동 5위까지 쳐지기도 했다. 그래도 고진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끝에 8번홀(파5)과...
고진영, 13R 연속 60대타…소렌스탐 넘는다 2022-03-04 17:32:28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지금까지 60대 타수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신기록 수립에 도전하고 있다.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선 고진영은 1라운드 초반 샷이 물에 빠져 60대 타수 기록 행진이...
'루키'로 미국 무대 도전 최혜진…데뷔 첫날 공동4위 2022-01-28 10:28:13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거뒀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8위로 통과해 올해 미국 무대 도전 발판을 마련했다. 이 대회는 최혜진이 LPGA 투어 회원으로서 처음 참가한 데뷔전이다. 이날 최혜진은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운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 비거리는 258야드에 달했고 아이언샷은 단 네차례만...
딸바보 이경훈 "아침에 떨어지기 힘들어…'왕중왕전' 데뷔 잘하고 올게요" 2022-01-05 16:41:24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한국에서 잠시 휴가를 보낸 뒤 미국 올랜도에서 연습에 매진했다. 그는 "아이언샷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지난해 첫 승 이후 자신감을 얻었고 기분좋게 새해를 시작했다. 올해도 우승 기회가 와서 잡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는 PGA투어 첫승에...
임진희 "LPGA 진출 위해 Q시리즈 도전할 것" 2021-12-31 16:37:22
톱10을 많이 해서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면서도 “시즌 초반 너무 낙담했던 것에서 10점, 하반기에 욕심에 앞서 더블 보기를 하는 등 비이성적 판단을 했던 순간에서 10점을 빼겠다”고 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그는 몸을 키우며 단련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가 평균 237.3야드로 짧은 편은 아니지만 더...
'BC카드·한경 퀸' 임진희 "우승 뒤 고향에 플래카드 40개 걸려" 2021-12-31 14:43:24
너무 낙담했던 것에서 10점, 하반기에 욕심에 앞서 더블 보기를 치는 등 이성적이지 못한 판단을 했던 순간에서 10점을 빼겠다"며 웃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그는 몸을 키우며 단련하고 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237.3야드로 짧은 편은 아니지만 더 늘리고 싶어요.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받는 전지훈련에서는...
버디쇼 안나린 "Q스쿨 수석·후원 계약 '두 토끼' 잡자" 2021-12-10 17:55:53
가능한 한 체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아이언샷과 퍼트에 집중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그렇게 많은 버디를 잡은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버디를 잡았을 때 파를 기록한 것처럼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다. 올해를 끝으로 문영그룹과 결별한 안나린은 스폰서 계약에서도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골프계 욘사마' 배용준 "신인왕·콘페리투어 모두 잡겠다" 2021-12-02 17:53:00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언샷 정확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6번, 8번 아이언으로 홀 가까이에 공을 붙이는 날카로운 샷은 배용준의 가장 큰 장기가 됐다. 몰아치기는 그의 또 다른 무기다. 스릭슨투어 3차전 둘째날에는 하루 8언더파를 몰아치며 준우승을 따냈고, 8차전에서는 이틀간 버디 18개를 잡아...
배용준 "내 꿈은 PGA투어 10승…'무서운 신인' 기대하세요" 2021-12-02 17:15:18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높이려 노력하기도 했다. 덕분에 6번, 8번 아이언으로 홀 가까이에 공을 붙이는 날카로운 샷은 배용준의 가장 큰 장기가 됐다. 몰아치기는 그의 또다른 무기다. 스릭슨투어 3차전 둘째날 하루에만 8언더를 몰아치며 준우승을 따냈고 8차전에서는 이틀간 버디만 18개 잡아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