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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전문인력 빼가기 기승…입법·사법·행정 '채찍' 강화 2024-03-25 09:10:18
전문인력 지정제 시행·벌금 15억→65억원 상향·양형기준 최고 18년 등 추진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계류…"총선 후 신속 처리로 법안 폐기 막아야"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반도체 전문가 등 첨단기술 인력의 잇따른 해외 유출로 국익 훼손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 국회, 법원이 각각 전문인력 관...
"대통령 죽이겠다"…60대 징역 2개월 실형 2024-03-25 08:13:30
등의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알코올 의존 등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면서도 김씨가 지난 2020년과 2023년 위계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점을 들어 "같은 죄로 누범기간에 있으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회사 맥북 12억원어치 훔쳐 판 직원의 최후 2024-03-24 18:34:41
관리자인 관계로 이 사건 범행을 인지하기 어려웠던 점, 피고인은 횡령한 노트북 등을 팔아 이를 주식에 투자하거나 생활비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점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법원에서 양형 요소로 주장하는 여러 사정은 이미 원심의 변론 과정에 드러났거나...
"대표가 성폭행" 걸그룹 출신 BJ의 거짓말…당시 CCTV 공개 2024-03-24 13:46:12
재판부는 "피고인의 진술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태도와 입장에 비춰보면 신빙성이 낮다"며 "범죄 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이후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국 가서 한탕 하자"…러 소매치기단 최후 2024-03-24 09:27:24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진술했지만 9일간 45시간, 하루 평균 5시간씩이나 지하철에서 내리지 않고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돼 의심을 키웠다. 재판부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 다만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범행을 모두 자백하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내 인생 간섭 마!"…母 두개골 골절시킨 패륜 20대 2024-03-23 19:15:03
경위나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을 찾기 어렵고 범행에 이용된 물건과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부위, 정도 등에 비춰 봐도 책임이 무겁다"고 질타하면서도 A씨가 훔친 자전거를 주인에게 돌려준 점, 습득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이 소액인 점,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등은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 (사진=연합뉴스)
친정 욕한 남편에 '울컥'...명절에 아내가 살해 2024-03-23 06:57:03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63·여)씨가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해 2심 재판을 받게 됐다. A씨는 지난해 8월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보험금을 둘러싸고 친정 식구들과 갈등을 겪었다. A씨의 남편 B(66)씨는 아내의 친정 식구들이 사망보험금을 아내에게 주지 않으려고 한다며 불만을 품었다. 이에 부부간의...
아내와 '불륜관계' 여성에 격분…살해 시도한 남편 징역형 2024-03-22 17:37:46
둔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미수 범행 직후 도주하면서 음주운전 범행을 추가로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피고인에게 선고유예 외에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가출한 12세 아들 야구배트로 '퍽'...학대 유죄 2024-03-22 17:21:58
다른 친구를 불러 욕설하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과거에 병역법 위반 혐의로 받은 처벌 외 다른 전과는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합의한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폭행과 협박 수위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결혼 앞둔 조민 울상…입시비리 유죄·홍삼광고 檢 송치 2024-03-22 11:51:52
사람들에게 허탈감과 좌절감을 줬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앞서 조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홍삼 광고를 했다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전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조씨를 지난 6일 불구속 송치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