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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용 석방에 삼성전자·물산 장 막판 상승 반전(종합) 2018-02-05 16:20:21
삼성생명[032830]·삼성카드[029780]·삼성SDI[006400]·삼성전기[009150] 등은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혁식 부장판사)는 이날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1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이래 약 1년 만에 풀려나게 됐다. engine@yna.co.kr...
바른정당, 이재용 집유에 "사법부 존중…정권·기업 반성해야" 2018-02-05 16:19:45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것과 관련해 "정권이나 기업 모두가 반성과 주의를 통해 바람직한 질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바른정당은 사법부 판결이기에 오늘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정권과 기업 사이에 이런 악순환이...
홍준표 "사법부 살아있다는 것 보여준 이재용 재판" 2018-02-05 16:19:01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대법원장이 아무리 코드인사를 해도 사법부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오늘의 재판"이라고 평가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대선 때부터 나는 '말 세 마리'(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 대한 삼성 측의 승마 지원)로 억지로 엮어 삼성 부회장을...
중기중앙회 "이재용 집유 판결 존중…삼성, 상생 경영해달라" 2018-02-05 16:13:23
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난 것과 관련,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정경유착은 반드시 근절돼야 하고 기업인도 죄가 있으면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집행유예, 아쉽지만 다행” 2018-02-05 16:13:12
유예 4년 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아쉽지만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일단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직 공식입장을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부회장이 직접 육성을 통해 입장을 내놓을지, 변호인단을...
이재용 집행유예 선고한 정형식 부장판사 누구? 2018-02-05 16:12:49
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개별현안이나 포괄적 현안에 대한 삼성의 부정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면서도 "상당부분 뇌물에 해당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정형식(56 ·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이재용에 집행유예 선고한 정형식 부장판사…4개월간 재판 2018-02-05 16:12:22
이재용에 집행유예 선고한 정형식 부장판사…4개월간 재판 야간 재판 없는 효율적 재판 진행…신설된 재판부 이끌어 차분하고 세밀한 스타일…사회지도층 뇌물 사건 2심 담당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의 징역 5년과 달리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석방되면서 2심 재판을 맡았던...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서 집유 4년..."묵시적 청탁 불인정" 2018-02-05 16:08:22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경영권 승계를 위해 뇌물을 제공한 등의 혐의로 지난해 8월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받았었는데, 1심과 비교하면 형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앞서 특검은 항소심에서도 이 부회장이 경영권...
이재용 집행유예 판결, 재계 '안도'…삼성 "재판부에 경의" 2018-02-05 16:03:43
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17일 구속된 이래 353일 만에 석방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법원의 이 부회장 집행유예 판결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판결을 통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오해들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이어 "이제부터라도...
美악재에 코스닥 41p 급락…10년6개월만에 최대 낙폭(종합) 2018-02-05 16:03:32
현대차[005380](-2.15%), SK(-1.91%) 등 대부분 내림세를 탔다. 다만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46%)는 장중 3% 넘게 떨어졌다가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영향으로 상승 반전했고 그룹 지배구조 핵심으로 꼽히는 삼성물산(2.14%)도 상승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