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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분쟁 줄 잇는데…법 개정은 국회서 '표류' 2024-04-29 18:04:36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내 공사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한 건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인상과 그에 따른 갈등이 정비사업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차기 국회에서도 법 개정이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회...
껑충 뛴 공사비…"이제 3.3㎡당 900만원은 기본" 2024-04-28 17:52:05
수주에 소극적인 데다 현대건설은 하반기 전략사업장이 많아 막판까지 검토 중이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 조합은 첫 번째 입찰에서 3.3㎡당 908만원을 제시했다가 유찰되자 959만원으로 높였다. SK에코플랜트와의 수의계약이 유력하다. 지난 24일 공고를 낸 자양7구역은 3.3㎡당 870만원으로 책정했다. 조합원 수...
법무법인 지평 건설부동산그룹, 금융자문그룹과 '원팀' 구성…부동산 PF 투자금 회수 2024-04-23 16:05:48
주축을 이루고 있다. 지평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자문과 소송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둔촌주공아파트 공사중단 사태를 비롯해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 관리처분계획 취소소송,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 소송 등 심각한 문제가 생긴 사업장의 법률 리스크를 해결해왔...
1분기 장사 망쳤지만...건설사 '경부대첩' 예고 2024-04-18 17:35:21
정비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이 잇따라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기세를 몰아 노량진1구역 재개발 수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2위 현대건설은 송파 가락삼익 재건축, 3위 SK에코플랜트는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에서 각각 수주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1분기 장사를...
곳간 텅 빈 건설사…서울·부산서 '진검승부' 2024-04-18 14:57:41
대어급 사업장들인데요. 2분기에도 이같은 선별 수주 움직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정비사업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기세를 몰아 노량진1구역 재개발 수주가 예정돼 있고요. 2위 현대건설은 송파 가락삼익 재건축, 3위 SK에코플랜트는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에서 각각 수주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공사비 갈등'에…용산 산호도 시공사 선정 불발 2024-04-17 17:37:18
마포구 마포1-10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공사비를 1050만원까지 높여 재입찰에 나섰다. 작년 10월(3.3㎡당 930만원)보다 10%가량 높인 가격이다. 포스코이앤씨만 두 차례 단독 입찰에 참여해 수의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은 기존 사업장도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신규 수주에 뛰어들 여력이 없다고...
'한강 조망' 용산 알짜 아파트마저…치솟는 공사비에 '시큰둥' 2024-04-17 15:09:05
여전히 미지근한 반응이다. 마포구 마포1-10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공사비를 1050만원까지 높여 재입찰에 나섰다. 작년 10월(3.3㎡당 930만원)보다 10%가량 높인 가격이다. 포스코이앤씨만 두 차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수의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은 기존 사업장도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신규...
'대못' 뽑히나 했더니…재건축 또 표류 위기 2024-04-12 17:38:37
사업성 지원 등으로 속도를 내는 듯했던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4·10 총선의 역풍을 맞게 됐다. 여소야대 구도가 이어지면서 안전진단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등 각종 규제 완화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져서다. 공사비 등 비용 증가로 멈춰 서 있던 조합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일각에선 총선 전과 크게 달라진 ...
한국토지신탁 "흑석11구역 재개발 건축물 철거…연내 착공" 2024-04-12 08:53:12
밝혔다. 이로써 흑석11구역 재개발은 연내 착공할 전망이다.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사업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는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동, 1천500가구가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으며 재개발 이후 단지명은 '서반포 써밋 더힐'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췄으며 지하철 4호선 동작역 및 9...
서울 강북권 '노후 과밀단지' 149곳 재건축 길 열렸다 2024-04-07 19:00:52
길이 열렸다.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문턱은 낮추고, 사업성은 높이는 대대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고 공공기여 비율은 낮추는 등 재건축 사업이 멈춰 있는 단지에 길을 터주는 게 핵심이다. 특히 노후단지가 밀집한 강북권이 재건축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