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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年 77일 공장 멈춰라"…절전外 대책없는 정부 2013-06-18 17:29:25
정부가 시키는 대로 해야죠.” 정부의 강제 절전 규제 대상이 된 a사 관계자는 18일 이렇게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정부는 여름철 전력 수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지난 겨울철에 이어 기업의 전기 사용을 규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최대 소비전력이 5000㎾ 이상인 2836개 업체가 대상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때이른 장마에 절전 분위기까지…'물 만난' 제습기, 판매 대박 행진 2013-06-18 17:04:50
따른 절전 분위기도 제습기 시장을 키우고 있다. 실내온도 규제와 전기 요금 인상 탓에 에어컨 대신 제습기와 선풍기를 고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제습기와 선풍기의 평균 소비전력은 시간당 각각 300w, 200w대다. 둘을 함께 틀어도 에어컨 소비전력의 30%만 쓴다. ◆위닉스는 저소음, lg는 멀티 시장이 커지면서...
문열고 냉방영업 과태료 최대 300만원 2013-06-17 11:00:00
5시까지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 476곳과 공공가관의 냉방기를 30분 단위로 상시 순차 운휴할 방침입니다. 이번조치는 18일부터 시행하되 위반업체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됩니다. 다만 산업부는 산업활동에 크게 영향을 주는 대규모 전기 사용자에 대한 절전 규제는 8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절전 강제목표치 채우려면 전기 미리 더 써 놔야하나… 2013-06-06 16:57:21
절전 규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대기업 간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전력 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대기업에 대해 오는 8월 3~15%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도록 하는 규제 방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기준 시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어 기업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지난...
전력난 우려속 절전형 여름상품 '불티'…'제습기·부채' 없어서 못판다 2013-06-05 14:04:38
등 절전형 여름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달 부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5% 증가했다.올 여름 극심한 전력난으로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온도 규제가 심한 학교에서 자녀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캐릭터 부채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이틀째 준비 발령‥대책은 `천수답` 2013-06-04 19:25:17
사용량 규제는 다음 달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력 다소비업체에 대한 절전규제도 8월부터 시행됩니다. 전력난은 갈수록 심각해져 왔습니다. 전력예비율이 10%를 밑돈 날은 지난 2008년에는 12일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29일로 급등했습니다. 올해는 이미 59일째입니다. 힘겹게 여름 위기를 넘긴다 해도 겨울 전력...
이번주 전력 수급 `첫 고비`‥산업계 비상 2013-06-03 19:03:33
기업에 절전과 관련해 기업이 힘쓰는 움직임에 대해 미리 조사해라 등 알아보고 전파하려 한다." 정부도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략난을 예상하며 전력난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 주요 대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산업계가 우리나라 전력수요의 절반...
전력수급 ‘준비’ 경보 발령 2013-06-03 18:59:23
특히 최대 15%에 이르는 기업체 절전규제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윤상직 산업부 장관 "전력부하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절전 대책을 잘 만들어서 시행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우려되는 부분은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발전기 고장이 빈번하다는 사실입니다. 지난해 여름철 발전기 고장은 57건에...
尹장관 "IMF 금모으기 심정으로 협조를"…기업들 "감축량 많았던 8월 기준은 가혹" 2013-06-03 17:32:07
업체 절전 규제 등을 골자로 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했다. 전체 전력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산업계가 적극 협조해야 대책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윤 장관은 먼저 원전 비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시험 인증기관의 성적서 조작으로 원전 세 기의 가동이 중지돼 과거 어느 때보다...
명동 상가 에어컨 틀고 문 활짝…"벌금 내면 되죠" 2013-06-02 17:18:44
하루 4시간(오전 10~11시, 오후 2~5시)씩 절전 규제를 받는다. 목표는 기준 시점도 불명확한 3~15% 전력 절감이다. 그러나 이는 ‘꿈’ 같은 숫자다. 정부가 블랙아웃을 들먹이며 절전을 강요한 것은 이미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동안 실내온도 조정, 복장 간소화, 전등 소등 등 온갖 방법으로 절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