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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현장은 하나"…83세 법학박사 건설사 회장님 2024-02-23 18:57:45
이 회장은 지난 5일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이 아니라 영구임대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 주택시장은 30%의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과 70%의 소유주택으로 개편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분양조건부 임대주택은 분양 전환을 앞두고 임차인의 과한 하자 지적 및 가...
83세 이중근 부영 회장, 고려대 법학박사 학위 취득 2024-02-23 15:17:49
5일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 대신 영구임대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한국 주택시장은 30%의 거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과 70%의 소유주택으로 개편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분양조건부 임대주택은 분양전환을 앞두고 임차인의 과한 하자·가격 인하 요구로 이어지는...
LH "올해 2만1천가구 규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추진" 2024-02-22 15:14:34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만1천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한다. LH는 22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하 민간참여 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표준건축비는 3.3㎡당 369만원 선으로, 이는 분양가 상한제 대상 아파트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3.3㎡당 675만원)의 55%에 불과하다. 그나마 재개발 임대아파트는 임대아파트의 토지비까지 감정가로 인수해주지만, 재건축은 토지비 없이 건물에 대해서만 표준건축비로 인수해 조합의 손실이 과하다는 지적이다. 건설업...
HMM 놓친 하림, 양재 물류단지 속도…땅값만 1조원 넘게 벌었다 2024-02-22 08:15:00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그룹은 사업비를 토지 가격을 포함한 자기자본 2조3천억원 외에 금융기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6천500억원과 3조8천억원의 분양 수입으로 마련한다는 자금조달 계획을 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땅을 다 사놓은 거라 땅에 돈이 들어갈 것이 없고 내년 하반기부터 분양으로...
천안에 '분양 전환형 임대' 500가구 2024-02-21 18:34:39
위해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500가구 규모의 분양 전환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도는 천안시, 충남개발공사, 천안도시공사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사업비 지원 및 총괄계획, 천안시는 토지 매입비와 행정 지원, 충남개발공사·천안도시공사는 건설, 입주자 모집, 관리 운...
[데스크 칼럼] 주택 개발 생태계 붕괴 막아야 2024-02-21 17:26:07
미분양 속출, PF 부실 현실화 등으로 3년째 표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토지비, 공사비, 시행사(조합) 이익 등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시행사는 땅값의 5~10% 금액으로 계약하고 브리지론을 통해 토지를 확보했다. 토지비와 최소한의 회사 운영비만 보유하는 수준이었다. 인허가를 거쳐 분양하면서...
무너진 아파트와 남은 아파트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2-21 17:01:15
그런데 말이 아파트지 골조공사만 하고 분양하는 이른바 ‘골조 아파트’, ‘프레임 아파트’였다. 이렇게 분양하면 내부 인테리어와 공용화장실, 계단 등은 입주민들이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지어진 아파트가 온전할 리 없었다. 일단 경사 45도의 산비탈을 깎아 만든 것이 큰 문제였다. 철근을 넣은 콘크리트...
광주 삼각동 등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심, 제주 '숲세권' 주목 2024-02-21 16:09:07
대한토지신탁은 경북 울진군에서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2개 동, 총 123가구(전용 84㎡)로 조성된다. 울진군 최고층인 29층 높이다. 모든 가구에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을 갖추는 게 특징이다. 해안가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안전에 집중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신탁업계 '풍전등화' 2024-02-21 06:16:53
공급하는 방식이다. 차입형 토지신탁에 비해 위험 발생 빈도가 낮기 때문에 신탁사는 그간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많은 수주를 따낼 수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는 사업 부실 위험이 커지면서 신탁사들에 큰 압박으로 돌아오게 된다. 실제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신탁사 14개사의 신탁계정대여금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