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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광명·김포, 인천 계양 등 '대단지 주거타운' 관심 2024-04-11 16:23:03
2022년 11월 민간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로 일반분양 가구 수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계룡그룹 KR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위례신도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는 10억1019만~10억2279만원 선으로, 올해 3월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분(3.1% 인상)...
총선 끝났으니 집값 오른다?…부동산 전문가들 '충고' 2024-04-11 11:15:12
현실화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분양보다 기본주택(임대주택) 100만가구 공급을 강조한 야권의 기조에 따라 향후 분양주택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더 커졌다”며 “시장 침체와 맞물려 2~3년 뒤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매매가격 급등 가능성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40년 공유지 쓴 유치원, 18억 변상" 2024-04-09 18:02:35
내 부지와 건물을 분양받아 40여 년간 유치원을 운영했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동안 부지와 인접한 서울시 소유 공유지 424㎡에 수영장, 모래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사실상 유치원 부지처럼 사용했다. A씨 등은 “점유 취득 시효인 20년 이상 이 땅을 평온하고 공연하게 점유한 만큼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며 2018년...
금감원, '부동산 대출 담보가치 부풀리기' 은행권 자체점검 지도 2024-04-08 18:33:46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상업용 부동산이나 토지 대출의 경우 은행별로 가치 평가 기준과 방식이 다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고점 상황에서 은행들이 대출 실적 경쟁을 벌이면서 비슷한 담보 부풀리기 대출이 발생했을 우려가 있어 점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 직원이...
리츠가 PF부실사업장 매입해 임대주택 전환…내달 공모 시작 2024-04-08 18:16:37
출자 지분은 최소 6%로 설정될 전망이다. 분양 아파트나 도시형생활주택을 지으려던 민간 사업자가 리츠에 토지를 판 뒤 10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해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 시간을 버는 구조다. 지분출자자는 임대 운영을 하다가 추후 적정 가격으로 매각해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
LH, 땅 팔고 못받은 돈 6조4000억…2년 새 3배 늘었다 2024-04-08 17:47:37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각한 용지의 분양대금 연체 금액이 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공사비 상승 여파 등으로 최근 2년 새 3배 급증했다. 부실 사업장이 잇따르고 있어 연체액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고침] 경제(3기 신도시 덮친 공사비 인상…첫 사전청약…) 2024-04-08 17:24:55
최종 분양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사업비 인상분의 대부분은 자잿값이 오른 데 따른 것"이라며 "일부는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분양가를 인상하고도 발생하는 사업비 증액에 따른 손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떠안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3기 신도시 덮친 공사비 인상…첫 사전청약 단지서 30% 올랐다 2024-04-08 06:40:00
최종 분양가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사업비 인상분의 대부분은 자잿값이 오른 데 따른 것"이라며 "일부는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분양가를 인상하고도 발생하는 사업비 증액에 따른 손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떠안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미숙의 집수다]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기대 크지만 사업성은? 2024-04-05 06:11:01
일반분양한다고 가정한 결과다. 시뮬레이션에서는 일반분양가를 3.3㎡당 5천만원으로 낮춰도 전용 84㎡ 이상은 5천만원 이상 환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파크타운 전용 131㎡(공급면적 157㎡)의 매매 시세는 17억∼19억원 선으로 3.3㎡당 3천600만∼4천만원 선에 그치지만, 인근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강남 사업장도 '돈맥경화'…"2~3년 뒤 역대급 주택 공급난 올 것" 2024-04-04 18:24:51
입주 대란으로 이어진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사와 시행사에 공공택지 용지를 매각한 뒤 받지 못한 연체 금액은 1월 기준 1조5190억원에 달한다. 민간 사업까지 고려하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아파트 사업은 훨씬 늘어난다. 법정 상한이자 연 20%를 웃도는 계약이 많아 자금을 조달한 사업장도 분양까지 정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