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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동양인 최초 종신악장 2024-04-26 18:33:15
연주자 이지윤(1992~)이다. 이지윤은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이 몸담은 이 악단에서 최초의 여성 악장이자 최연소 악장이란 기록을 세운 인물로도 유명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수학한 이지윤은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14년 윈저 페스...
[이 아침의 지휘자] 독일 천재 지휘자…크리스티안 틸레만 2024-02-13 18:09:55
그 스스로 카라얀과 푸르트벵글러의 후계자를 자처하기도 했다. 감정적인 과장을 지양하고 전체적인 완결성과 조화를 중시하는 그의 음악 스타일 덕분에 독일어권 음악애호가들이 특히 그를 선호한다. 오페라와 콘서트에 두루 능통한 그는 2010년대 이후 리카르도 무티 등과 함께 매년 빈 필하모닉 정기연주회와 잘츠부르크...
페트렌코가 이끈 베를린 필, 치밀한 지휘로 견고한 에너지 발산 2023-11-12 18:41:56
굳건히 지켜온 이유다. 1882년 창단해 푸르트벵글러, 카라얀, 아바도 등 전설적인 지휘자들이 이끌어온 베를린 필이 6년 만에 내한한다는 소식에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은 공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유명 협연자 없이도 이토록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건 러시아 출신 명장(名匠) 키릴 페트렌코의...
'기적의 지휘자'와 함께 빈 필 황금빛 사운드가 시작된다 2023-11-06 19:13:15
말러,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등 역사적인 지휘 거목들이 상임지휘자로 악단을 이끌었다. 1954년 이후 상임지휘자 제도를 폐지하고 시즌마다 단원들이 선출한 객원 지휘자가 악단을 이끄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제 영혼과 몸의 일부가 된 첼로…다양한 감정, 악기로 들려드릴게요" 2023-09-26 18:35:16
리스트는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세기의 거장부터 조성진, 유자왕 등 젊은 실력자까지 아우른다. 27일 한경아르떼필하모닉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카미유 토마(35·사진)도 DG가 찍은 실력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토마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마에스트라 성시연 "지휘자에겐 말이 필요없죠…소리로 전할 뿐" 2023-08-13 18:15:01
건 20여 년 전 ‘전설의 지휘자’ 고(故) 푸르트 벵글러의 공연 영상을 접하면서다. “벵글러가 지휘하는 영상을 보는데 순간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 것 같았어요. ‘저 많은 연주자의 소리가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지휘자의 실력에 따라 오케스트라가 어쩜 저렇게 완전히 다른 소리를 낼 수 있는 걸까’. 이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첫 내한…다니엘 바렌보임 지휘 2022-09-19 10:27:55
슈트라우스,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클래식 음악사에 이름을 남긴 음악가들이 음악감독을 지낸 유서 깊은 악단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바렌보임은 1992년 이 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30년째 재직하고 있다. 바렌보임의 내한 공연은 2011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객석 물들일 '황금빛 사운드'…빈 필하모닉 온다 2022-09-18 17:18:52
말러,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등 음악사에 길이 남은 지휘 명장들이 상임지휘자로 빈 필하모닉을 이끌었다. 1954년부터는 상임지휘자 제도를 폐지하고 시즌마다 단원들이 선출한 객원 지휘자가 악단을 이끄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클라우디오 아바도, 주빈...
'황금빛 사운드' 빈필하모닉이 온다…벨저-뫼스트 지휘 2022-09-16 11:32:44
말러,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등 음악사에 길이 남는 지휘 명장들이 상임 지휘자로 빈 필하모닉을 이끌었다. 빈 필하모닉은 ‘황금빛 사운드’ ‘벨벳 같은 우아함의 극치’ 등으로 표현되는 ‘빈필 사운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빈 필하모닉이 만들어내는 고유의 음색과 음향을 유지하기 위해...
페터 막 지휘 한여름 밤의 꿈…요정이 뛰노는 듯 맑은 사운드 2022-06-16 16:27:00
4번을 협연한 지휘자 푸르트벵글러의 권유로 지휘자의 길을 걸었다. 제네바에서 앙세르메의 부지휘자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에서 일했고, 빈 폭스오퍼 수석지휘자 등을 거쳐 이탈리아 베네토 파도바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페터 막이 런던 심포니를 지휘한 연주를 들으면 과거 데카 스테레오 녹음의 미덕을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