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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키이우에서] 상이군인 곁에는 쇼핑몰 성업…긴장과 일상의 공존 2024-02-24 11:30:0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판하는 현지인도 봤다"고 전했다. 대통령과의 불화설 끝에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전 총사령관이 경질된 데 대한 여론도 냉랭해 보였다. 친구와 택시를 기다리던 야니나는 "우리가 믿고 있던 잘루즈니가 그렇기 되니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새 총사령관) 시르스키는 2022년 ...
"이거 먹으려고 한국 왔어요"…日 여고생들 '폭발적 반응' [이슈+] 2024-02-23 21:00:01
20만회를 기록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국 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한정식 맛집 리스트' 등이 공유되는 분위기다. 일본의 한 여행 가이드 웹사이트는 '서울의 추천 관광 명소 150곳 추천'이라는 게시물에서 "고급스럽거나 '캐주얼'하게 즐길...
[한·베 상생 30년] 신한, 빈곤층에 통학 자전거 지원…"힘겹던 등굣길이 즐거워요" 2024-02-23 10:00:04
기업 주재원들과 현지인 근로자들이 함께 흘린 땀과 상생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국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각 기업의 상생 모범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미래의 교류 증진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호찌민=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특파원 시선] 한국식 브런치라는데 '와플 닭강정' 2024-02-23 07:00:01
대부분 현지인이었다. 이미 자리를 잡은 손님들도 이제 막 음식을 먹기 시작한 터라 족히 한 시간은 기다려서 겨우 동행자와 테이블에 앉았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 많은 손님이 기다리고 있던 걸까 기대를 잔뜩 안고 메뉴판을 들여다봤다. 에그 토스트, 베네딕트까진 평범했는데, 다음 메뉴들에서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오리온, 크림 들어간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2024-02-22 09:22:39
시장에서도 현지인의 취향을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에 파격적인 변화를 준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 세대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kim@yna.co.kr...
[쿠바를 가다] 도로는 텅텅, 주유소 앞 북적…연료난에 "기름냄새가 꽃향기" 2024-02-20 07:00:03
내려간다. 문제는 달러를 보유한 현지인이나 외국인이 웬만해선 이 공식 환전 환율로 돈을 바꾸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공식' 환전 환율(1달러=300페소)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적용해 계산하면 휘발윳값은 ℓ당 10센트(133원 상당)에 불과하다.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다. 쿠바에서는 이 때문에 다른 사람 대신 주유...
삼양라운드스퀘어, '탱글'로 일본 공략...선발주 30만개 2024-02-19 10:43:32
생면 같은 식감과 더해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불고기, 김치, 로제 등의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일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공식 론칭 전임에도 이온, 세이유, 라이프, 요크베니마루 등 일본 슈퍼마켓 체인으로부터 약 30만 개의 선발주를 진행했다. 탱글은 2월 말부터 일본 전국 500여...
[쿠바를 가다] 감개무량 한인 후손들 "선물 같은 수교, 양국 더 가까워지길" 2024-02-19 07:00:07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젊은 세대 중에선 쿠바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팝과 K드라마 영향으로 스스로 '할아버지, 할머니의 나라 배우기'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이 과정에는 그간 '한인 이민사'를 기록해 둔 독립운동가 임천택(1903∼1985·1997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쿠바를 가다] '한인 1호 영주권자' 한글학교장 "바빠도 좋아요" 2024-02-18 12:00:50
2005년 방문 때 쿠바 매력에 빠져 눌러앉아…2007년 현지인과 결혼 미수교 상태서 혼인신고에 아이 출생신고까지…"정말 엄청 힘들었어요" 2022년부터 한글학교 이끌며 '한국 전문가' 양성…"수교 계기로 더 바빠지겠죠?" (아바나=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할 일이 더 늘어나고 바빠지겠지만, 그래도 좋네요"...
'수교국' 쿠바 최고 예술대학에 3월부터 한국어 수업 생긴다 2024-02-18 11:30:01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현지인과 한인 후손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글학교 측은 그간 미수교 상태에서 교과서 등을 들여오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한인들은 실제 정식 과목으로 결정된다면 한국 국적 강사 채용도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치고 있다. 당장 3월부터는 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