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국,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기만 해도 처벌 2024-04-16 18:43:54
공유·유포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할 계획이다. 영국 법무부는 16일(현지시간) 정부가 발의한 형사사법안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딥페이크로 성적인 이미지나 영상을 만든 사람은 형사 입건돼 상한선이 없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자가 이를 공유할 의도가 없었더라도 처벌 대상이 된다....
"앞으로 괴로울거다" 수감중 여기자에 보복 협박 2024-04-16 17:23:03
형사1부(한지형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씨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과 사진을 다수 올려 2021년 11월 B씨로부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주차 시비에 흉기 꺼낸 람보르기니 운전자…징역 2년 2024-04-16 13:11:58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모(3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홍씨는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후 누범 기간에 또 범행해 죄책이 무겁지만 특수협박 피해자들과 합의해 이들이 처벌을 원치...
유럽 곳곳 낙태 합법화 바람…獨 '처벌규정 삭제' 추진 2024-04-15 23:30:18
곳곳 낙태 합법화 바람…獨 '처벌규정 삭제' 추진 예외규정 뒀지만 "낙태는 기본권"…'가톨릭 보수' 폴란드도 논의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임신 12주 이내 낙태 금지 조항을 형법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할 전망이다. 유럽에서 낙태를 가장 엄격하게 처벌하는 폴란드에서도 최근...
[다산칼럼] 총선 이후 검찰개혁의 과제 2024-04-15 18:07:57
것이다. 좋은 형사사법제도는 무엇보다 효과적이어야 한다. 그 시대를 반영해야 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적절한 수단을 갖고 있어야 한다. 수사와 재판 절차는 신속해야 하고 피해자를 배려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으면 안 된다. 민생과 직결된 조직적인 대형 경제 범죄와 부패 범죄 등을 효과적으로 수사하고 처벌할 수...
"다 이기겠다"…격투기까지 배운 'MZ조폭' 2024-04-15 13:19:17
젊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평택 지역에서 활동한 폭력조직 J파 행동대장급 조직원 A(37)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B(34)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행동강령, 연락 체계, 회합, 탈퇴...
검찰 사설 hts 불법 선물거래조직 30명 기소… 구속도 가능해 2024-04-15 10:59:31
있어 처벌 수위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 스포츠 토토사이트 사건, 기업범죄, 조직범죄 등 각종 경제범죄 사건을 맡아 처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사설 hts를 이용한 불법 선물거래조직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수사기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단순 마약사범, 치료·재활 조건으로 기소유예 확대 2024-04-15 10:23:09
형사처벌을 면하게 된다. 다만 다시 마약 투약 등 재범을 저지르거나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으면 기소 절차가 진행된다. 종래 검찰에서 마약류 단순 투약사범을 조건부로 기소유예할 때 부여되는 조건이 선도, 치료, 교육 등 3종류였으나, 이번 제도 시행에 따라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 참여 조건'이...
끼어들기 시비 끝에…운전자 폭행 벌금 250만원 2024-04-15 06:15:41
폭행한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오후 울산 울주군 청량요금소 울산 방면 진입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던 중 다른 운전자 B씨와 끼어들기 문제가...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명에 달한다.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이 뒤따르는 강력한 시장 규제인데도 이렇다 할 영향 분석이나 계산식도 없다. 2018~2019년 충격적인 인상률은 앞서 대선 기간 난무했던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실현의 과정이었을 뿐이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결정체계문제의식을 느낀 정부가 2019년 한때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