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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주눅 들지 않은 임성재, 이글에 3연속 버디 2021-01-10 18:09:32
초청받았다. 지난해 혼다클래식 우승자인 임성재는 챔피언들 사이에서도 빛났다. 2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5번홀(파5)에서 7m 이글 퍼트를 넣으며 시동을 걸었다. 8번홀(파3)에선 보기가 나왔으나 곧바로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14번홀(파4)과 15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새해 첫 출격 임성재 '맹타'…후반 5연속 버디쇼 2021-01-08 17:09:07
포함돼 42명이 자웅을 겨룬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다. 2018년 PGA투어 데뷔 이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임성재는 전반 9홀을 도는 동안 낯가림을 하듯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후반 들어 몸이 풀리자 특유의 날 선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다....
새해 첫 대회부터 '5연속 버디'…임성재, 왕중왕전 쾌조의 스타트 2021-01-08 14:57:21
혼다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다. 2018년 PGA투어 데뷔 이후 이 대회에 처음 나선 임성재는 전반 9홀을 도는 동안 낯가림을 하는 듯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후반 들어 몸이 풀리자 임성재는 특기인 날 선 아이언샷을 앞세워 타수를 줄여나갔다. 10번홀(파4)부터 5연속 버디가 나왔다....
임성재, PGA '왕중왕전' 첫 출격 2021-01-03 17:56:24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임성재가 이 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작년 대회가 대거 취소된 점을 고려해 올해에는 지난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에게도 출전 자격을 줬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임성재 亞최초 마스터스 준우승…US오픈 제패 등 6년 연속 최다승 2020-12-28 17:30:28
최초의 마스터스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3월 열린 혼다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2년차 징크스’를 무색하게 했다. 11월의 마스터스에선 공동 2위를 기록했다. 2019~2020시즌 상금 433만7811달러를 번 그는 상금 순위에서도 9위에 올랐다. (7)‘테리우스’ 김태훈, 상금왕·대상 석권‘테리우스’ 김태훈(35)은...
임성재, 한국인 첫 '그린재킷' 입을까…마스터스 우승 가시권 2020-11-15 09:20:29
3월 혼다클래식서 첫 PGA 정상에 오르는 등 차근차근 메이저를 향한 계단을 밟았다. 임성재가 마스터스 트로피를 거머쥐면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7)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아시아 남자 선수 메이저 챔피언이 된다. 실제로 전날 공동5위를 한 임성재는 "그동안의 메이저 대회 경험들이, 마스터스에서 좋은...
한장상, 첫 출전…최경주, 亞선수 역대 최고 3위 2020-11-13 17:19:41
메이저 3개 대회 챔피언에게는 5년간 출전권을 주고 더플레이어스는 3년을 준다. 2017년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를 제패한 김시우(25)는 올해까지 출전권이 있다. 지난해 5월 AT&T바이런넬슨에서 첫승을 올린 강성훈(33)과 지난 2월 혼다클래식에서 역시 첫승을 올린 임성재(22)가 처음으로 초청받은 이유다. 김순신...
우리금융 '스포츠 마케팅' 재시동 2020-09-22 17:21:51
선수는 지난해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클래식에서 스폰서 없이 우승한 양희영 선수였다. 이후엔 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를 영입했다.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최윤희 선수의 후계자로 여겨지는 기대주다. 미국프로골프(PGA) 선수인 임성재, 아마추어 시절부터 골프 국가대표로 이름을 날린 권서연, 김재희 등...
[단독] 캄보디아 '박세리급' 국민영웅 후원…우리금융이 독점 2020-09-22 12:50:16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클래식에서 스폰서 없이 우승한 양희영 선수였다. 당시 브랜드전략부에서 손태승 회장에게 “양 선수가 민모자(후원사 없이)로 우승했다”고 보고를 올리자 일사천리로 3월 계약을 맺었다. 이후엔 수영 국가대표 김서영 선수를 영입했다.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던 최윤희 선수의 후계자로...
'짝수해 무관 징크스 깨나'…양희영, 시즌 첫 승 도전 2020-09-20 13:23:04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에서 열린 캄비아포틀랜드클래식 2라운드에서다. 양희영은 이날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그는 1라운드보다 12계단 오른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멜 리드(33·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