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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하차, '스토리 우먼쇼' 대신 본격 연기활동 집중 2013-09-11 17:47:49
영화 '포인트 블랭크'에서 강력반 형사 반장 역을 맡아 액션스쿨에서 꾸준히 체력훈련 중이다. 이어 3년 만에 사극이라는 장르로 돌아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영화 '역린'에서 정조 역의 현빈母 혜경궁 홍씨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성령은 "mc의 자리였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층간소음 방화범에 징역 7년형 2013-08-29 17:05:23
브리프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기영)는 위층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 6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기소된 박모씨(49)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박씨는 설 연휴인 지난 2월10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위층이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홍모씨(67)의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
[靑 참모진 전격 교체] 박준우 정무, '협상 달인' 정통외교관·홍경식 민정, 음주운전 3진아웃 도입 2013-08-05 17:17:15
◆홍경식 민정수석 형사·특수분야도 거쳤지만 ‘공안통’으로 분류된다. 2003년 대검 공안부장을 맡아 화물연대 파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촛불시위 사건 등을 처리했다. 앞서 서울지검 공안1부장 시절 한나라당이 당시 이종찬 안기부장, 신건 2차장 등을 안기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처리한 경험도 있다....
신임 민정수석 홍경식 누구? … 30년 검사, 5년만에 공직 복귀 2013-08-05 11:19:55
신임 민정수석에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62·사진)이 임명됐다. 홍 신임수석은 1951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사법고시(18회)를 패스하고 검사가 돼 30여 년간 검사 생활을 했다. 검찰에서 형사·특수·공안 업무를 두루 경험해 실무와 이론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밀어내기' 남양유업 대표 등 28명 기소 2013-07-22 17:25:56
檢, 대리점주에 제품 강매 홍원식 회장 '증거부족' 제외 검찰이 대리점 주인에게 부당하게 제품을 떠넘긴 혐의로 고발된 남양유업 관계자를 기소했다.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영업이 알려진 계기를 제공한 폭언의 장본인인 영업사원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22일 김웅 남양유업...
이재현 CJ 회장 구속기소…檢 "국내외 비자금 6200억 운용" 2013-07-18 17:27:58
모두 추징하도록 국세청에도 관련 자료를 통보했다.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가 이 회장의 해외 미술품 구매를 대행해 준 정황을 잡고 홍씨를 조세포탈 혐의로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에 수사 자료를 넘겼다. 이 회장 등에 대한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에 배당됐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檢, 남양유업 회장·대표 소환 2013-06-20 17:04:16
의혹’ 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과 김웅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지난 17일 김 대표를, 19일엔 홍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남양유업 본사 차원에서 각 영업 지점 등에 물량 ‘밀어내기’를 지시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그러나 홍...
[블루인터뷰]‘몽타주’ 김상경 “이미 반백 된 머리카락...언제까지 주인공 하겠나”② 2013-05-20 11:08:01
형사 김상경은 이제 부성애 강한 ‘아빠’ 형사가 됐지만 묘하게도 모습에는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한층 더 중후해진 지금의 모습이 20~30대 때의 풋풋한 느낌보다 더 멋지다는 평가도 많은 상황이다. ▶젊어 보인다고요? 다 염색한 거예요 김상경은 인터뷰에서 충격 고백(?)을 했다. “젊어 보인다”는 평가에 “무슨...
[단독] 부산·부산2저축銀 '분식' 부실 감사 회계사에 첫 징역형 선고 2013-05-13 17:17:43
감사보고서에 허위 내용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공인회계사 홍모씨에게 ‘미필적 고의성’을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그동안 회계 부정에 대한 형사 처벌이 거의 없었던 만큼 파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회계법인 '충격'…"외부감사 부담 더...
긴급조치 9호, 대법원 `위헌`‥헌재와 `충돌` 2013-04-18 16:14:54
9호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홍모씨의 부인 조모씨가 낸 형사보상 청구 소송을 인용하면서 "국가는 모두 6천66만원을 보상하라"고 결정했다. 대법원은 "긴급조치 9호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침해한 것으로 유신헌법은 물론 현행 헌법에도 위반돼 무효"라고 선언했다. 대법원은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