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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인 범죄에 대한 법률 정비도 필요하다 2013-02-01 17:19:18
해도 그렇다. 순전히 사적 용도로 회삿돈을 빼돌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통상적인 경영활동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배임으로 걸려드는 사례들도 많다. 업무상 배임이라는 죄목은 유독 한국에만 존재한다. 독일에도 같은 죄목이 있지만, 경영판단의 결과에 대해서는 이를 면책해주는 증권거래법을 따로 운용하고 있어서 실제...
수뢰혐의 김인세 전 부산대총장에 징역6년 선고 2013-02-01 13:15:59
또 회삿돈 16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효원 e&c’ 구모(50) 대표에게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315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하도급업체로부터 수주 대가로 1억9000만원을 받아 챙긴혐의(배임수재)로 불구속 기소된 효원 e&c 김모 이사(57)에게는 징역 1년과 추징금 2억2150만원을 선고하고...
최태원 SK 징역4년..SK그룹 `즉각 항소` 2013-01-31 18:48:06
유기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최태원 회장이 징역4년형과 함께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펀드 출자금 명목으로 계열사로부터 497억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최...
법원 "기업 사회적 책임 선도해 온 SK인데…국민 신뢰 저버렸다" 2013-01-31 17:24:57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본인이 회삿돈 전용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 업무상 횡령죄를 구성하는 불법 영득 의사(타인의 재물을 불법적으로 빼앗으려는 것)를 발현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횡령 공모에 대한 무죄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 밖에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횡령 등 주요 혐의를 유...
'회장님 리스크' SK그룹株…"단기충격 그칠 듯 " 2013-01-31 17:11:23
장마감을 30여분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태원 sk 회장이 4년 실형을 선고받은 여파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장기적으로 sk그룹주 주가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그룹주들은 대거 약세를 나타냈다. 지주사인 sk가 2.82% 떨어진...
최태원 SK 회장 내일 선고 공판..이미지 변신 통할까 2013-01-30 16:29:13
<기자>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혐의를 받아 온 최태원 SK 회장의 선고 공판이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최 회장은 이번 재판 과정에서도 경영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미지 쇄신을 위한 노력도 함께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경영체제 개편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말 계열사의...
검찰, 삼환기업 오너 비자금 수사 나서 2013-01-28 14:38:28
차명계좌를 만들어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노동조합으로부터 고발당한 최 회장 사건을 재배당받아 수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특수1부는 최 회장 사건을 담당했던 조사부(부장검사 이헌상)로부터 사건 기록과 주식취득자금 소명서, 차명계좌 확인서...
'14년 美도피' 前 거평 부회장 내달 송환 2013-01-27 16:48:52
측 설명이다.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했다가 지난해 9월 캐나다 국경관리국에 체포된 백종안 전 대표는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의 동생이다.박경춘 국제협력단장은 “각국 법집행기관들과 수사협조 협정을 맺어 해외도피 중범죄자 70여명의 신병을 쫓고 있다”며 “인터폴 수배, 여권 무효화, 비자 취소, 비자갱신 불허 등...
"은행을 私금고처럼"…김찬경 징역 9년 선고 2013-01-25 17:18:17
은행 영업정지 직전 회삿돈을 횡령하고 수천억원대의 부실 대출을 한 후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힌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사진)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옥중에서도 차명 소유했던 골프장을 되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부(부장판사 염기창)는 25일 김...
회삿돈 수십억 횡령사건…기업 비리 흥신소 의뢰 늘어 2013-01-18 10:00:00
유명한 다이소아성산업의 직원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상철)에 따르면 물품대금 1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이 기업 경리팀 직원 윤모씨(39)가 구속 기소됐다. 자금집행업무를 담당하던 윤씨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