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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넘버2'가 더 잘나간다 2024-04-16 18:50:56
윤희근 경찰청장의 후임 인선이 예정된 가운데 경찰 내에서 ‘넘버2’인 치안정감 출신들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청장 출신들이 중도 사퇴, 임기 후 수사 등 수난사를 겪은 데 반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치안정감 출신은 대거 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 경찰 내에서 ‘두 번째 계급인 치안정감이 차라리 운신의...
고민정 "尹 운명 같이 할 與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2024-04-16 10:40:49
내각·대통령실 후임 인선을 두고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게 일종의 레임덕(임기 만료를 앞둔 현직 대통령에게 나타나는 권력누수 현상)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고 최고위원은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후임 인선에 대해 "대통령을 위해서 함께 운명을 같이할 사람이 필요한...
51년 통치한 리콴유 가문 시대 막내려…싱가포르 총리 교체 2024-04-15 20:30:14
상대로 소통 능력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후임 총리 자리를 두고 리콴유 가문 '3대 세습설'이 확산하기도 했다. 선친 유언 등을 둘러싸고 리셴룽 총리의 남동생 리셴양, 여동생인 리웨이링은 리 총리가 '왕조 정치'를 꿈꾸며 아들 리홍이에게 권좌를 넘겨주려 한다고 주장했다. 형제간 갈...
윤 대통령, 16일 총선패배 입장 표명…총리·비서실장은 원점 재검토 2024-04-15 18:41:59
이를 다잡자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후임 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번주 후반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지난 13일까지만 해도 비서실장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총리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후 윤 대통...
더 세진 巨野 의회권력…대법·헌재 인선 '첩첩산중' 2024-04-15 18:28:41
3명의 대법관 후임 인선 작업을 시작했다. 헌법재판소는 이종석 헌재소장을 포함한 헌법재판관 4명의 임기가 9~10월 끝난다. 여소야대 구도가 한층 심해진 상황이어서 인선 작업에서부터 인사청문회까지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각에선 사법부의 ‘진보 우세’ 기조가 고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올해...
비서실장 인선 고심 깊은 윤석열 대통령 2024-04-14 18:51:58
있는 만큼 후임 비서실장 인선이 즉각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검증에 시간을 더 두고 후보군을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부실 검증으로 문제가 드러나면 야당의 공세로 민심이 악화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후보군 중에는 장관 등 국회 인사청문회가 필요한 고위직을 역임하지 않은...
후임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중진들 위주 2024-04-14 18:35:48
여권의 4·10 총선 패배 후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에 나선 가운데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에 "중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부의장을 지낸 정진석...
총리 후보 못 정했는데…퇴짜부터 놓는 野 2024-04-14 18:29:48
밝힌 가운데 후임자 선정을 위한 대통령실과 여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총리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에 대해 벌써부터 퇴짜를 놓고 있어서다. 민주당이 일찌감치 차기 총리 후보자들에 대한 비판에...
尹대통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에 '장고' 2024-04-14 10:16:54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에 후임 인선을 발표했다가 문제가 드러날 시 야당의 집중 공세가 벌어지면서 민심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관계자는 "아직 대통령이 어떤 형식으로 입장을 발표할지 결정된 게 없다"며 "인사 발표와 별개로 할지 아니면 인적 개편을 발표하면서 함께 할지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10분 일찍 출근해" 시켰다가…벌어진 날벼락 같은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14 09:00:03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해온 원장이며, B는 이를 인수한 후임 원장이다. 이 요양원의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직원들은 근로계약상 근무시간은 9시부터다. 하지만 원장의 요구에 따라 매일 8시 50분에 인수 인계를 위한 '오전 회의'가 열렸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이 시간이 '연장근로'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