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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교사에 손가락 욕 해…도교육청 행심위 진행 2024-04-18 22:03:09
회의를 통해 인용(완전·부분), 보류, 기각 등 재결을 내리게 되며 구체적인 결과는 1-2주 안에 행정심판 당사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대전교사노동조합과 충남교사노동조합은 이날 도교육청 앞에서 "교권보호에 무용한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학생 욕설이 교권 침해가 아니면 무엇이 교권침해인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2024-04-18 18:38:09
주장은 기각했다. 천영길 무역위 상임위원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 덤핑이나 지재권침해 등 불공정 무역으로부터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관련 법령과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 협정에 따라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윤석열 대통령 장모 가석방 심사 받는다 2024-04-18 18:29:39
도촌동 땅 관련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약 100억원의 위조된 잔액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도 기소돼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 최씨의 형을 확정하면서 그가 낸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최씨는 항소심 선고 이후 법정 구속돼 약 8개월째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1심 패소 2024-04-18 18:29:23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 판단을 내렸다. 2022년 7월 행안부는 경찰국을 신설했다. 당시 울산 중부경찰서장이던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 54명을 모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회의를 열고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이후 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감찰이 이뤄졌고 회의...
[속보]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유지" 2024-04-18 14:07:08
그가 냈던 소청 심사를 지난해 4월 기각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총경보다 낮은 계급인 경정급이 주로 가는 보직으로 인사발령을 받자 "보복 인사를 멈추라"며 사직했다. 류 전 총장은 이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발탁돼 4·10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으나, 상대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패해...
법무부, 4월 가석방심사위 개최…尹 장모도 대상 2024-04-18 07:13:41
네 차례에 걸쳐 저축은행에 약 349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상고심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으나, 같은 해 11월 대법원은 최씨의 형을 확정하고 보석 청구 역시 기각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민주당 다수' 美상원, 국토안보부 장관 탄핵안 기각 2024-04-18 06:49:00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탄핵 기각에는 100명의 상원 의원 중 민주당 및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51명이 전원 찬성했다.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내각 구성원이 정부의 정책을 수행했다는 이유로 탄핵될 수 없다는 이유로 탄핵안 기각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하원은 공화당 주도로 지난 2월 국경통제...
여친 잔혹 살해한 20대…'징역 17년→23년' 죗값 늘었다 2024-04-17 22:42:44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기각했다. 류씨는 지난해 7월 24일 낮 12시 47분께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한 아파트에서 정혜주(사망 당시 24세) 씨를 흉기로 191회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6분 뒤 "제가 여자친구를 죽였어요", "여자친구를 난도질했거든요"라며 112에 스스...
'중대재해법' 헌재서 판가름 2024-04-17 18:31:05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했으나 지방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박상훈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는 “앞선 지방법원의 기각 판단이 헌재 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위헌성을 판단하는 작은 문을 하나 연 셈”이라고 평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사건은 15건으로 ...
"치매 母 간병" 선처 호소한 '음주운전' 이루…집유 확정 2024-04-17 18:19:45
측 항소를 기각, 원심을 유지했던 바다. 당시 이루 측은 "피고인은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며 "2005년도에 데뷔하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K팝을 알리며 국위 선양했고 연기자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지위가 있어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의 간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