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제주공항 246편 결항…승객 3000여명 발 묶였다 2026-04-09 23:52:16
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여파로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200여 편이 결항해 승객 약 3000명의 발이 묶였다. 각종 시설물 피해와 고립 사고 등도 잇따랐다. 9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한라산 진달래밭(209.5㎜)과 성판악(202㎜)의 누적 강수량은 200㎜를 넘었다. 영실(176.5㎜)과...
민노총·한노총 하청노조 '분리 교섭' 신청 줄줄이 기각 2026-04-09 23:51:24
동일 업무를 하는 하청 근로자가 노조 상급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원청과 따로 교섭하게 해달라는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지방노동위원회가 9일 줄줄이 기각했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교섭단위 분리신청이 기각된 건 처음이다. 원청 기업과 하청 노조 간 교섭이 끊임없이 쪼개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한강 소설 낭독공연 등 韓작품 9편 아비뇽 페스티벌 초청(종합) 2026-04-09 23:39:26
한강 소설 낭독공연 등 韓작품 9편 아비뇽 페스티벌 초청(종합) 한국어 초청언어 선정…한강 작가, 아비뇽 행사 직접 참여 입센상 구자하 작품 3편에 전통연희·판소리 등 韓문화 고루 소개 (서울·파리=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송진원 특파원 =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토대로 한 공연들이 세계 최대...
오만 교통장관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 국제법상 불가" 2026-04-09 23:36:10
오만 교통장관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 국제법상 불가" "인공운하 아닌 자연 통로…징수 법적 근거 없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 해협의 또다른 당사국인 오만이 이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란, 휴전중 호르무즈 통행 하루 15척 이하로 제한"(종합) 2026-04-09 23:22:25
"이란, 휴전중 호르무즈 통행 하루 15척 이하로 제한"(종합) 이란 고위급, 러 매체에 "2주 내 해외자산 동결 해제" 등 강조 (카이로·이스탄불=연합뉴스) 김상훈 김동호 특파원 = 이란이 미국과 합의한 휴전 조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되 하루 통과 선박수를 최대 15척으로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타스...
“한화 K9자주포 써보니 무적” 핀란드, 1조어치 추가 주문 2026-04-09 23:15:31
K방산의 간판 모델인 K9 자주포가 북유럽의 강호 핀란드로부터 대규모 추가 수주를 끌어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일(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112문을 공급하는 내용의 정부 간(G2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5억 4600만 유로로 한화 9400억원에...
日 학생 5000명 방울 달고 등교한 이유가…"겨울잠 깬 곰 퇴치용" 2026-04-09 23:15:20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들이 잇따라 출몰하면서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지자, 현지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9일 NHK 등 현지 매체는 전날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의 고속도로 인근 수풀에서 곰 한 마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인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엽사가 현장에서 곰을 사살할 수...
EU, 지난달 러시아산 LNG 수입량 사상 최대 2026-04-09 23:13:55
EU, 지난달 러시아산 LNG 수입량 사상 최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지난달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독일 일간 베를리너차이퉁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벨기에 브뤼겔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24억6천㎥(입방미터)의...
中왕이 "피로 맺은 우의 못깨"…北최선희 "양국관계 깊고 단단"(종합) 2026-04-09 23:01:02
中왕이 "피로 맺은 우의 못깨"…北최선희 "양국관계 깊고 단단"(종합) 평양서 北中외교장관 회담…'우호조약 65주년' 고위급 교류·공동행사 개최 예고 왕이 "北과 지역 평화·발전 함께 촉진"…최선희 "'하나의 중국' 완전히 지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조현 "이란에 장관 특사 파견"…이란 외교장관과 통화(종합) 2026-04-09 22:57:46
조현 "이란에 장관 특사 파견"…이란 외교장관과 통화(종합) 이란 외무 "모든 당사자가 모든 전선에서 휴전 준수해야"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강훈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오후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중동 정세와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아들 아니면 안돼" 아내 불법 낙태 종용해 숨지게 한 30대男 2026-04-09 22:50:41
남아 선호 사상으로 임신 중기인 아내에게 불법 낙태 수술을 강요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인도 남성에게 현지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잠타라 법원은 아내를 압박해 불법 낙태를 받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카우샬 쿠마르(30)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지난 2022년...
뉴욕증시, 위태로운 휴전 합의에 하락 출발 2026-04-09 22:50:14
뉴욕증시, 위태로운 휴전 합의에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윤정원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합의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면서 하락 출발했다. 9일(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지난달 경복궁 화재 '실화' 가능성…용의자 출국 상태 2026-04-09 22:49:41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경복궁 삼비문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연 발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실화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전 삼비문 인근에 머물렀던 남성 A씨를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미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0.5%…잠정치 대비 0.2%p↓ 2026-04-09 22:49:31
미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0.5%…잠정치 대비 0.2%p↓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10∼12월) 미 국내총생산(GDP) 증가율(확정치)이 전년 대비 0.5%로 집계됐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0.7%)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중3 아들이 안 간대요"…2박3일 60만원에 부모들 '멘붕' 2026-04-09 22:46:01
고물가 영향으로 수학여행 비용이 상승하자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수학여행 경비를 보고 자녀가 가지 않겠다고 한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자녀가 수학여행을 가는데 비용이 말도 안 돼서 안 간다고 한다"며 "친구들도...
美 2월 근원 PCE 3.0%↑…전쟁 전에도 물가상승 압력(종합) 2026-04-09 22:39:43
美 2월 근원 PCE 3.0%↑…전쟁 전에도 물가상승 압력(종합) 예상치엔 부합…PCE 전년 대비 2.8%↑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근원지수 기준으로 지난 2월에도 3%대를 유지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中왕이 "소통·고위급교류 강화"…北최선희 "양국관계 깊고 단단" 2026-04-09 22:26:55
中왕이 "소통·고위급교류 강화"…北최선희 "양국관계 깊고 단단" 평양서 北中외교장관 회담…왕이, 6년 7개월 만에 방북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9일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평양...
이란 "어젯밤 '휴전위반'에 보복직전까지 갔다…美와 회담 참석" 2026-04-09 22:24:24
이란 "어젯밤 '휴전위반'에 보복직전까지 갔다…美와 회담 참석" "파키스탄이 '이스라엘 통제' 美 메시지로 중재"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차관은 미국과 휴전이 시작된 8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 행위로 보복 직전까지 갔었다고 말했다. 하티브자데...
트럼프 "나토 포함 누구도 압박 없으면 아무것도 이해를 못해" 2026-04-09 22:14:00
트럼프 "나토 포함 누구도 압박 없으면 아무것도 이해를 못해" 이란전쟁 비협조 불만에 거듭 나토 공격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의 아주 실망스러운...
저커버그는 19조, 61명은 1조씩…하루새 '돈 복사'한 부자들 2026-04-09 22:06:34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한 뒤 증시가 급등하자 세계 500대 갑부들의 자산이 하루 사이에 총 2650억달러(약 392조원)가 불어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美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세계 500대 갑부들의 일일 자산 증가 폭이 BBI 집계 이후 역대 두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