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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우유 소비 주는데 멸균우유 수입은 증가…국산 우유와 차이는 2025-12-31 06:30:00
낙농진흥회 통계를 보면 우유소비량 총량은 2016년 391만t에서 2021년 445만t까지 늘었다가 감소세로 전환해 지난해에는 389만t까지 줄었다. 1인당 우유 소비량도 2021년 86.1㎏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76.0㎏으로 감소했다. 이는 2016년도의 1인 소비량(76.4㎏)과 비슷한 수치다. 우유는 학교급식이나 아동 소비 비중이...
"AI 중심축, 인프라서 효율로 이동할 것" [긱스] 2025-12-30 17:10:09
관심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투자 총량은 유지되더라도 연산, 전력, 자본을 덜 쓰는 기술이 선택받는 구조로 재편된다는 얘기다. 정 대표는 “연산 칩의 전력 효율성뿐만 아니라 칩과 칩, 서버와 서버, 데이터센터 간 연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지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는...
연간 151시간 줄인다…4시간 일하면 30분 조퇴 2025-12-30 15:17:30
노동시간의 총량을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과제라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노동자의 휴식과 안전이 보장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노동시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당장 포괄임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기준법령을 개정해 투명한 노동시간 기록·관리를...
안승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수소트램으로 포항 구도심에 새 활력 불어넣겠다” 2025-12-29 13:20:40
총량 자체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포항KTX역과 구도심을 잇는 친환경 수소트램을 구축해 관광객과 출장객, 시민들이 환승 부담 없이 도심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와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도로와 철도부지를 활용한 지상형 트램 방식으로 추진하고, 구도심에서 철강산단까지...
신한은행, 저신용자 상환 부담 줄이는 '선순환 포용금융' 2025-12-29 11:52:33
대출을 연 6.9%의 단일 금리가 적용되는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금리를 낮추고 원금 상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직접 낮추는 동시에 부채 총량을 줄여, 장기적인 신용 회복과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끝)...
‘컵 따로 계산제’·‘빨대 사용 금지’…이번 대책은 효과가 있을까? 2025-12-29 09:55:08
우리나라 플라스틱 폐기물 총량이 980만 톤인데 테이크아웃 컵은 최대 5만 톤 정도다. 우리나라의 1년 플라스틱 폐기물의 0.5% 정도”라며 전체 플라스틱 폐기물 중 일부인 일회용컵에 대해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은 “이미 많은 프랜차이즈가 텀블러 사용 할인,...
은행권 새해 대출 완화 움직임에 당국 제동…"현 기조 유지해야" 2025-12-28 05:51:00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압박에서 벗어나면서 대출 문턱을 급격히 낮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연초 총량 목표치 리셋을 계기로 대출을 공격적으로 늘렸다가 목표치를 훌쩍 넘기고, 연말이 되면 한도 관리를 이유로 대출 창구를 사실상 닫아버리는 관행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실수요자들은 연말 낮은...
기업은 역대급 돈잔치, 정부 곳간은 '텅텅'…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7 07:00:03
GDP가 아무리 성장해도 정부가 거둬들이는 세금의 총량은 늘어나지 않는 '세수 탄력성 저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끈적한 금리세수가 부족해진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뿐이다. 빚을 내는 것이다. 국채 발행이다. 늘어난 국채는 거시경제의 리스크 중 하나인 '고금리의 고착화'로 이어질 수 있다....
재생에너지 전기에 요금 더 내고 싶다면?…"녹색요금제 검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2-26 08:30:03
총량을 관리하고 가격은 시장에 맡기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배출권 가격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한편,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안정화예비분 제도를 도입해 배출권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감축 투자를 유인하고 기후테크 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현재 제주에서 시행 중인...
[취재수첩] 갈수록 태산인 '수수료의 정치화' 2025-12-25 17:32:49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금융회사의 대출 총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쪽에서는 대출 문턱을 높여 경쟁을 막아놓고 다른 쪽에서는 중개 수수료를 깎아 금리를 내리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했다. 대출 중개 수수료 규제가 실제 금리 인하로 이어질지도 불투명하다. 장기적으로는 핀테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