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총리, 러 재벌에 "첼시 매각대금 4.9조 우크라에 줘라" 2025-12-18 00:20:57

피해자를 위해 이 돈을 쓰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후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인을 포함한 모든 전쟁 피해자에게 돈이 쓰여야 한다고 주장해 영국 정부와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 영국 재무부는 이날 이 동결 자금의 이동을 허가했다면서 이제 아브라모비치에게 이 대금을 기부할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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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 러 #영국 #매각 #우크라이나 #첼시 #러시아

'양은이파' 조양은, 폭행사건 무죄 확정…435만원 국가 보상받는다 2025-12-17 23:52:07

3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핵심 증인인 피해자 A씨의 진술에 증거능력이 없다"면서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조씨의 1심 2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A씨는 4차 공판기일부터는 '조씨 면전에서 증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법원은 2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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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이파 조양은 #무죄 #혐의 #선고

"비싸게 팔아줄게"…혹해서 금 투자했다 '날벼락' 2025-12-17 20:32:27

혹한 피해자들은 수천만원씩 현금 송금이나 신용카드 결제까지 동원했다. 그러나 A씨 등은 투자 원금이나 수익금을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고, 받은 돈으로 기존 피해자 채무 변제나 코인 구매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공모 여부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수와 규모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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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게 팔아줄게혹해서 #피해자 #투자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아내…"한 번만 선처해달라" 오열 2025-12-17 18:20:53

"피고인은 자기 행동을 반성한다면서도 피해자 행동으로 인해 범행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답변해 범행 내용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아무리 배신감을 느끼고 이성을 잃었어도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됐는데 제 무모함이 발등을 찍었다"면서 "가족을 지키려 했던 저를 불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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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중요부위 #범행 #남편 #구형 #검찰 #아내 #혐의

윗집 층간소음 불만에 애먼 아랫집에 화풀이…4개월간 328회 '쿵쿵' 2025-12-17 17:42:15

검찰이 공소를 제기한 스토킹 행위 328회 중 89회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주장을 받아들여 89회 역시 유죄로 판단해 형량을 늘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사생활의 평온을 침해당하면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피고인이 현재 다른 아파트로 이사해서 추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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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집 층간소음 #소음 #소리 #스토킹 #유죄 #선고

국토장관 "전세사기 구제 최소보장 비율 50% 되도록 노력"(종합) 2025-12-17 17:14:34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와 관련해 "최소 보장을 확실히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및 피해자 지원 현황을 보고한 뒤 진보당 윤종오 의원의 전세사기 최소보장제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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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장관 전세사기 #전세사기 #대통령 #문제 #장관 #대해 #대책 #발표 #업무보고 #구제

[속보]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25-12-17 15:43:17

하늘이한테 정식으로 사과한 적도 없다"며 오열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인 김상남 법무법인YK 변호사는 "일가족의 인생 하나하나가 무너지고 회복 불가능한 상황이며 영원할 것이라는 점을 참작해 달라"며 재판부에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16일 오전 11시께 열린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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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생 살해 #명재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