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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낙마' 강선우, 실버버튼 공개하며 "타이밍 안 좋았슈" 2025-09-18 08:40:31
보좌진들에게 변기 수리나 자택 쓰레기 처리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이 불거져 지난 7월 23일 후보직을 자진해서 사퇴한 바 있다. . 한편 경찰은 보좌진 갑질 의혹 등 강 의원이 받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 8건을 접수 받은 상태다. 강 의원은 지난달 28일 첫 출석 조사를 마쳤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공정위, '하도급 갑질' JPC오토모티브에 과징금 5천만원 2025-09-14 12:00:06
공정위, '하도급 갑질' JPC오토모티브에 과징금 5천만원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 부품회사인 JPC오토모티브에 하도급 갑질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5천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2023년 3월 자동차 도어트림모듈(문짝 부품) 제조와 관련해 원발주자로부터 도급...
구속 기로 선 '관악구 칼부림 살인'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 2025-09-12 14:59:35
측 갑질이 있었느냐'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본사 직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C(60)씨와 D(32)씨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다쳐 일주일간...
'PB 판촉비 갑질' 쿠팡, 공정위 제재 대신 자진 시정…30억 상생 지원 2025-09-10 15:29:33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판촉비를 협력업체에 전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 대신 자진 시정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쿠팡은 판촉비의 절반 이상을 직접 부담하고, 3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27일 쿠팡과 PB 자회사 씨피엘비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송언석 "李정부 100일 재정 폭주…與, '명비어천가' 부를 때 아냐" [종합] 2025-09-10 10:08:27
인사는 갑질과 표절, 투기와 막말의 참사였고, 파렴치범들의 광복절 사면은 국민 통합의 배신이자 권력의 타락이었습니다. 역류와 퇴행의 국정 운영 100일을 목도하면서, 쌓여가는 국민의 한탄과 원성을 들으면서, 오만하고 위험한 정치세력에게 국가 권력을 내준 우리 국민의힘의 과오가 더욱 한탄스럽습니다. 하지만...
공정위, 'PB상품 공급단가 인하 갑질' 쿠팡 동의의결 절차 개시 2025-09-10 10:00:00
'PB상품 공급단가 인하 갑질' 쿠팡 동의의결 절차 개시 판촉행사하며 약정 없는 단가 인하…자진시정안·30억 규모 상생안 마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거쳐 인용 여부 결정…기각되면 다시 제재 절차로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쿠팡 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공급단가 인하 갑질 혐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총...
신림동 피자집 칼부림, 탐욕의 '필수 품목'이 낳은 참사일까 [이인석의 공정세상] 2025-09-09 07:00:01
갑질'이다. 비극의 사슬을 끊으려면해법은 명확하다. 첫째, 필수품목을 합리적으로 통제해야 한다. 공정위가 심사지침 등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무관한 품목은 필수품목에서 제외하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위반하는 본사에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서야 한다. 둘째, 본사의 일방적인 가격 결정권에 제동을...
'여가부 낙마' 강선우 "李대통령 사임한 국회 외통위로 새 여정 시작" 2025-09-08 14:20:48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직에서 물러났던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떠나 외교통일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5년간 제 몸처럼 아꼈던 보건복지위원회를 떠나 외교통일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긴다. 새...
故 오요안나 모친 "불쌍하게 죽은 내 새끼"…단식 농성 돌입 2025-09-08 12:36:38
이름 엔딩크레딧', '직장갑질119' 등 시민단체 42곳은 MBC 앞에 고인의 영정이 놓인 분향소를 마련했다. 장 씨는 이곳에서 단식 농성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MBC 사장의 공식 사과와 기상캐스터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고인의 1주기인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추모 문화제도 열린다. 2021년 MBC에...
"4호선 출근길 고통받았죠"…전장연 시위로 지각했다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9-08 06:30:05
직장갑질119구 지난해 7월 발표한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선 61.4%가 "정부가 재택 근무·출퇴근 시간 조정 등을 권고한 상황에서도 정시 출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회사가 정시 출근을 고수한다 해도 현행법상 '정당한 지각 사유'로 규정되지 않은 만큼 달리 방법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