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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후 3년간 재취업 못하는 '3성 장군'…해외파트 전담땐 즉시 승인 2025-12-16 17:44:20
장군은 상대적으로 쉽게 방위산업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 현직 때 해외 계약 업무를 맡은 장성 출신이라도 무기 수출 분야에 손쉽게 재취업하는 추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장급부터는 제대 후 3년 내 국내 기업으로 직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전력·획득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해외 수출 명목으로 취업 심사를...
중복상장 기준·코너스톤 도입이 '활황' 가를 변수 2025-12-16 17:39:02
SK에코플랜트, 한화에너지 등 대기업 집단에 속한 회사가 연이어 상장될 것이란 점도 가이드라인 제정의 필요성을 키웠다. 중복상장 논란이 반복되면 IPO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가 내년에 도입될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IPO...
김승연 차남·삼남, 한화에너지 20% 팔았다 2025-12-16 17:29:57
대기업이 M&A 시장에서 지갑을 닫은 상황에 한화그룹 차남과 삼남은 국내외 IB의 대표적인 ‘단골손님’”이라며 “두 형제가 직접 실탄을 쥐게 되면서 앞으로 더 공격적인 M&A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한화에너지이번 거래에서 김 부회장은 다른 형제들과 달리 한화에너지 지분을 매각하지 않은...
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사이에서는 중소·중견기업이라도 대기업 못지않은 처우가 있는지, 원청이 협력업체를 어떻게 대하는지 등이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고용 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처우가 갈리는 구조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조직 안정성에 위험 요인(리스크)로 작용한다는 인식이 ...
임금·숙련도 쌓은 뒤 '이직 점프'…"첫 일자리는 종착지 아닌 경유지" 2025-12-16 17:22:45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경로도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다. 2023년 기준 일자리를 이동한 중소기업 근로자 100명 중 약 12명(12.1%)이 대기업으로 진입했다. 2018년 9.4%에서 5년 새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1차 노동시장과 2차 노동시장 사이에 ‘사다리’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세라젬, 인공지능으로 난방·조명·산소 농도 조절…"미래형 건강 주거공간 청사진 선보일 것" 2025-12-16 15:58:17
등 국내 대기업 그룹사를 제외하면 국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혁신성 성과를 거뒀다. 세라젬 관계자는 “미래형 주거 헬스케어는 CES를 비롯해 글로벌 전반에서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라며 “세라젬의 수상작과 CES 2026 부스에서 회사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AI 거품론'에도 글로벌 CEO 68%, 내년 AI 투자 확대 계획 2025-12-16 14:34:21
연 매출 100억 달러 이상 대기업 CEO의 84%는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자와 경영자 간의 인식 차이가 있었다. AI가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다른 결과가 나왔다. 전체 CEO의 67%는 AI 도입이 신입 사원 채용을 늘릴 것으로 봤다. 전체 CEO 중 58%는 고위 경영진 인력도 늘릴 수...
중기부, '협업성과 창출' 대기업-스타트업 9개팀에 장관상 2025-12-16 14:00:04
중기부, '협업성과 창출' 대기업-스타트업 9개팀에 장관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마포구 더블유디지에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여 스타트업과 협업 대기업 중 우수 성과를 창출한 9개팀에 장관상을 줬다고 밝혔다. 수상팀 중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구시장 출마선언한 홍의락 전 의원, "거버넌스 붕괴된 대구 코로나때보다 더 위기" 2025-12-16 13:57:57
인증의 도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연합 대기업 모델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예술 공연도시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3만석 정도의 아레나 건설, 대학과 병원 의료 인프라를 살린 뷰티와 의료 바이오 제조 AI가 융합된 생태계 건설 안경 쥬얼리, 모바일까지 연계하면 대구만 오면 아름다워지는 도시로...
'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와 주주 뒤통수 논란이 반복됐고, 이것이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 의원은 재계가 요구하는 '규제 완화'의 대가로 소송·배상 리스크 확대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계가) 말로는 사후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