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모처럼 여야 한뜻…김병기·장동혁 "항소포기 특검하자" 2025-11-11 12:12:03
개발비리 범죄가 일부 무죄 선고됐는데도 항소를 포기했다. 8000억원짜리 개발비리를 400억짜리로 둔갑시켰는데도 항소를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성호 장관이 '신중히 결정하라'고 했다는 말이 저에게는 조폭 두목이 밤길 조심하라는 말로 들린다. 이 모든 것은 이재명 때문이다"라면서 "김병기 원내대표도...
국힘, 대검 항의 방문…"대장동 범죄자들에 수천억 챙겨줘" 2025-11-11 10:11:58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관련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검찰 반부패부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청사 직원들이 청사 진입을 막으면서 만남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규탄대회에서 "이 모든 것은 이재명 때문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장동 항소 포기에 "李 대통령 탄핵" 띄우는 국민의힘 2025-11-11 09:57:57
"이번 항소 포기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자들은 8000억 가까운 비리 수익금을 지킨 대장동 일당, '성남시 수뇌부'·'대장동 설계자'인 이재명"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의 지시 없이는 이 모든 일이 벌어질 수 없다. 권력으로 비리를 틀어막은 행위는 명백한 탄핵 사유"라며 "이재명에 대한 탄핵 열차...
종묘 앞 초고층 논란에…오세훈 "김민석 총리가 국민 선동" 2025-11-11 09:52:00
서울시 정책과 관련해 ‘오세훈 시정·개인 비리 검증 TF’를 예고한 데 대해 그는 “두 달 전부터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고 있는데 한번 지켜보겠다”며 “만에 하나 특검이 기소해도 제 거취를 스스로 정할 문제”라고 했다. 여권 내 경쟁 가능성이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해선 “일 잘한다”며 짧게 평가하면...
조국 "대장동 부패재산 국가가 몰수·추징 할 수 없어" 2025-11-11 08:29:30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4900여 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예고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은 시민 재산 보호를 저버린 직무유기이자 단군 이래 최대 부패 범죄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 시장은 "1심 재판부가 '장기간 유착 관계에...
정성호 "신중히 판단하라고만 해" 한동훈 "항소 막았다는 자백" 2025-11-10 20:58:40
비리' 사건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후폭풍이 일파만파 이어지고 있다. 정 장관은 10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문답)에서 취재진에 "원론적으로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의 구형보다도 높은 형이 선고됐고, 검찰 항소 기준인 양형기준을 초과한 형을 선고받았다"면서...
“검찰이 정의를 버렸다”…성남시, 대장동 항소 포기 전면 비판 2025-11-10 18:26:46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국가형벌권을 포기한 직무유기이자 면죄부를 준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성남시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항소 포기는 단군 이래 최대 부패 범죄로 불린 대장동 사건에 대한 사법정의를 무너뜨리는 부당한 결정"이라며...
정성호 "대장동 항소 포기, 李대통령과 무슨 상관?" 2025-11-10 12:50:54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비리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항소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대검찰청 보고를 받았을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 사건 관련해 원론적 말씀을...
지선 앞두고 오세훈 견제 나선 與…'吳 시정실패 TF' 구성 2025-11-10 12:31:24
및 개인 비리 검증' TF를 구성하고 천준호 의원을 단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여당 내에서는 오 시장이 추진하는 종묘(宗廟)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개 비판도 이어졌다. 서울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전현희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묘 앞 초고층 빌딩 허용은 개발을 빙자한 역사...
野 "정성호 앞뒤 안 맞는 말 놀라워…김만배 변호사인 줄" 2025-11-10 11:29:47
개발비리 사건의 항소 포기를 결정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0일 출근길서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도어스테핑(약식 문답)을 통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관련 입장을 전하며 "구형보다 높은 형이 선고돼 항소하지 않아도 문제 되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