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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가담' 수십억 챙긴 혐의…이승기 장인, 보석 석방 2025-09-24 15:46:27
22일 인용했다. 재판부는 보증금 1억원 납부를 비롯해 △서약서 제출 △주거 제한 △소환 시 출석 △출국 시 법원 신고 △사건 관계인 접촉 금지 등을 조건으로 걸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는 2023년 6월 1000억 원 상당의 대규모 자금조달 허위 공시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퀀타피아' 주가를 띄워...
뉴욕증시 하락…李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로 한반도 대결 종식" [모닝브리핑] 2025-09-24 07:00:04
배럴당 63.4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토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는 이날 나토 규약 제4조 발동으로 회원국인 에스토니아가 소집한 긴급회의를 끝낸 뒤 성명에서 "에스토니아 침범 사례는 갈수록 무책임해지는 러시아 행동의 연장선"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억지하겠다고 성토했습니다. 트럼프...
사라지는 '여의도 저승사자'…증권·금융범죄 수사 부실 우려 2025-09-23 17:27:02
한국거래소가 혐의를 포착하고 금융위·금융감독원이 조사한 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와 증선위 심의를 거쳐야만 검찰 고발이 가능하다. 수사와 재판까지 수년이 걸리는 이유다. 반면 미국 SEC는 불공정거래 포착부터 직접 조사, 증인 소환, 압수수색까지 단독 수행하며, 형사처벌이 필요하면 법무부와 신속히 협조한다....
ICC, '반인도 범죄'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 기소 2025-09-23 10:53:15
국제형사재판소(ICC)가 ICC 구금센터에 수감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80)을 반인도 범죄 혐의로 22일(현지시간) 기소했다. BBC방송과 AFP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임기 중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최소 76건의 살인에 연루된 혐의로 이날 ICC에 의해 기소됐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무료로 써보라더니"…'20만원 멤버십' 꼼수에 폭발한 이유 2025-09-22 07:14:36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사건을 맡은 존 춘 판사는 지난주 사전 요약 판결을 통해 "아마존이 멤버십 약관을 공개하기 전에 프라임 회원의 결제 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고객이 프라임 가입에 동의했는지, 그리고 아마존이 간단한 해지 절차를 제공했는지를 배심원단이 고려해야 할...
"아마존프라임 가입·탈퇴 꼼수" 美 FTC 제기 소송 22일 개시 2025-09-22 06:56:04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사건을 맡은 존 춘 판사는 지난주 사전 요약 판결을 통해 "아마존이 멤버십 약관을 공개하기 전에 프라임 회원의 결제 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고객이 프라임 가입에 동의했는지, 그리고 아마존이 간단한 해지 절차를 제공했는지를 배심원단이 고려해야...
'다단계로 1兆 수수'…휴스템코리아 대표, 대법서 사건 파기환송 2025-09-21 17:35:48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깨고 지난달 28일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 회장은 2019년 3월~2023년 2월 불법 다단계 유사조직 휴스템코리아를 통해 약 10만 명에게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27만1966회...
"중국인이냐" 한 마디에 격분…흉기 휘두른 50대 2025-09-21 14:29:16
중고 거래에서 알게 된 사람과 술을 마시던 중 '중국인 아니냐'라는 조롱을 듣자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종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다단계 유사조직 1조 수수' 휴스템 대표, 2심 판단 다시 받는다 2025-09-21 09:15:59
유사조직으로 1조원대 회원가입비를 끌어모아 재판에 넘겨진 이상은 휴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2심 판단을 다시 받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이숙연 대법관)는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지난달 28일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2심 집유…징역 10년서 대폭 감형 2025-09-18 11:45:44
등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한 1심과 달리 2심 재판부는 부당 지원 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했다. 처벌 수위가 높은 특경법상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이 뒤집혔다. 재판부는 2015년 12월 금호터미널 등 계열사 4곳의 자금 3300억원을 빼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 인수 대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