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종태 칼럼] 돈 푸는 마지막 정부 2025-10-21 17:29:23
구조적인 문제, 예컨대 사교육 저출생 최저임금 등에 대한 그의 문제 제기는 타당하다. 금리 조정 등을 통한 물가와 금융 안정이 최우선 목표인 한은 총재에게 ‘너나 잘하세요’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사실 금리정책이란 게 다른 거시정책과 맞물려야만 효과가 나는 만큼 이 총재의 오지랖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긴 하다....
은행 위기 하루만 끝?…미·중 회담 "잘 될 것" 78%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10-18 07:55:19
인디드가 발표한 9월 구인공고 통계에서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 상승한 것으로 둔화했습니다. 3개월 평균이 2.6%로 역대 최저 수준인데요. 이보다 더 낮아진 것이죠. 르네상스매크로는 "낮은 임금 상승률은 노동 시장은 여전히 냉각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인디드의 임금 상승률은 실제 임금 상승률을...
상품·자본·노동 국가 간 이동, 미시 데이터로 인과관계 규명 2025-10-15 17:28:12
미치는 영향, 2017년 대통령 탄핵 이후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시장 정책 변화의 고용 효과 등의 주제를 연구했다. 특히 한국의 미시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제도를 분석한 연구도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저널에 실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를...
[취재수첩] "주 4.5일제는 사형선고" 소상공인 목소리에 귀막은 정부 2025-10-15 17:27:55
온도는 다르다. 지난 7~8월 내년 최저임금을 정하는 노사대화에서도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철저히 외면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현실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대로 정부는 “주 4.5일제는 사형선고와 같다”는 소상공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내년 서울 생활임금 1만2121원…최저임금보다 20% 가까이 높아 2025-10-15 17:15:25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2121원으로 확정했다. 내년도 최저임금보다는 20% 가까이 높다. 서울시 생활임금은 서울의 실생활 비용 구조(주거·교통·식비·공공요금과 교육·돌봄·문화 지출)를 반영해 결정된다. 15일 서울시 고시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생활임금은 올해 1만1779원에서 342원 오른다. 주...
서울시 생활임금 내년 '1만2121원'…최저임금보다 높아 2025-10-15 12:00:07
최저임금은 2022년 9160원에서 2026년 1만320원으로 1160원(12.6%) 인상됐다.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높게 유지되는 것은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생활물가를 감안한 결과로, 올해 기준 격차는 시급 약 1800원, 월 기준 약 38만 원 수준이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공공부문에서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제도 개선...
코로나19 백신 피해보상법 국무회의 의결…23일 시행 2025-10-14 13:14:53
인한 사망이 인정될 경우 유족에게 사망 당시 월 최저임금의 240배(약 20년치)에 해당하는 금액과 함께 장제비 30만원이 지급된다. 장애인이 된 경우에는 장애 정도에 따라 사망자 일시보상금에 일정 비율을 곱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또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인해 질병을 얻은 경우 진료비 중 건강보험 급여액...
'노인과 바다'만 남은 부산, 최종병기는 해양허브…청년도 돈도 몰릴 것 2025-10-12 17:38:22
“최저임금을 아무리 인상해봐야 소비를 진작하지 못하고 국부만 유출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내국인과 똑같이 주고 대체공휴일까지 수당을 지급해야 하니 중소기업을 운영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두바이·싱가포르식으로 성장해야”내수를 다시 살리기 위해 박...
돌봄인력 공백 커지나…요양보호사 시험 응시 반토막 2025-10-10 17:40:43
최저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꼽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자격 취득자는 304만4230명에 달하지만 활동자는 69만8521명(22.9%)에 불과하다. 5명 중 4명은 ‘장롱 자격증’인 셈이다. 지원 제도 변화도 응시자 급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주휴수당은 韓·멕시코 등에만 있는 기형적 제도" 2025-10-09 17:52:46
증가한다. 고용노동부가 공고하는 최저 시급과 월급이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소상공인들은 최근 정부가 주 4.5일제 도입 등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하자 “불합리한 주휴수당 제도라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휴수당이 유지된 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