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독립된 시장감시법인 만든다 2025-12-15 18:12:01
감시 법인은 자본시장법이 바뀌면 신설될 코스피거래소·코스닥거래소(이상 가칭)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등을 회원으로 유치해 증시 거래를 포괄적으로 감시하게 된다. 시장 감시 법인 이사회는 집행임원 등과 이해관계가 없는 독립이사로 과반을 채운다.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에 신설 법인을 상...
月 6만2000원에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기준금액 넘으면 전액 환급 2025-12-15 18:08:49
같은 교통수단으로 10만원을 지출한 달에는 기준액 4만5000원을 뺀 5만5000원을 환급받는다. 정부는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K패스에 어르신(65세 이상) 유형(환급률 30%)을 신설했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국유재산 헐값 매각 금지…민영화는 국회 동의 2025-12-15 18:03:17
때 소관 상임위의 사전 동의를 받는 절차를 신설했다. 이날 대책은 국회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국유재산이 헐값에 팔렸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자 마련된 것으로 해석됐다. 보도 전문 방송 채널인 YTN 경영권 매각이 대표적 사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정부 자산 헐값 매각 논란과 관련해 “현재 진행...
[단독] 나스닥처럼…코스닥, 별도 회사로 키운다 2025-12-15 17:54:21
신설하는 내용도 담겼다. 거래소 또는 지주회사가 상장하는 회사는 시장 감시 업무를 감시 법인에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한다. 거래소가 쥐고 있던 청산·결제 권한을 독립 기관(금융투자상품거래청산회사)에 맡길 수 있도록 한 것도 법안의 핵심이다. 시장 운영과 금융 리스크 관리 기능을 분리하겠다는 취지다. 여당이 이...
'신창재 장남' 신중하, 교보생명 AI 전환 총괄 2025-12-15 17:34:02
조직개편을 통해 전사AX지원담당을 신설하고 신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사AX지원담당 산하에는 AX전략담당, 현업AI지원담당, AI테크담당, AI인프라담당 등 임원급 조직 4개를 편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 상무가 그룹의 AX전략을 총괄 수립하고 AI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취재수첩] 반복되는 정보유출, 과징금이란 쉬운 길 택한 정부 2025-12-15 17:32:52
규모 과징금을 신설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과징금 수위가 너무 센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배 부총리는 “과징금은 곧 정부가 기업들에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라고 답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 필요성은 올 상반기께부터 나왔다. SK텔레콤, KT 등 통신사들이 해킹 혹은 내부 실수로 잇따라 보안 사고를...
네이버 '글로벌 XR 콘텐츠 시장' 선점 나섰다 2025-12-15 17:32:16
스튜디오 ‘베트남비주얼익스피어리언스(VVE)’를 신설했다. 해외에 독립된 XR 제작 조직을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VE는 버추얼 아티스트와 3차원(3D) 캐릭터, 이용자 반응에 따라 화면이 실시간으로 생성·변형되는 인터랙티브 비주얼 콘텐츠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베트남은 최근 XR·게임·그래픽 분야를 중심으로 ...
다시 불붙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美 정부와 JV 설립해 '상호주 시즌2' 2025-12-15 17:28:06
지분 전량(25.42%)을 신설 유한회사인 와이피씨(YPC)에 현물 출자했는데, YPC는 유한회사여서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영풍이 YPC를 통해 의결권 제한을 회피한 구조는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효력이 없다고 반박하며 양측의 법적 공방은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이다....
"AI로 기업 기술 평가하는 시대…특허 분석도 쉬워진다" 2025-12-15 17:26:41
개발하고 창업 기업용 테크인덱스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사진)은 “기술평가가 모든 해답을 줄 순 없지만 새로운 기술 환경 속에서 방향을 판단하는 좌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며 “평가체계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도록 꾸준히 다듬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동서울터미널, 39층 복합개발…자양동 정비사업 '탄력' 2025-12-15 17:20:30
나온다. ◇강변북로 직결 램프 신설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평균 1000대(110여개 노선)가 넘는 버스가 드나드는 교통 관문이다. 38년간 운영으로 시설 노후화, 교통 체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