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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라벨, '라 발스' 2025-07-15 17:21:42
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 이원석은 연주 중 팀파니 하나가 파손되는 돌발 상황에서도 남은 악기로 무대를 완주해 ‘팀찢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연주뿐 아니라 무대 전체를 리듬과 음향으로 연출하며 예술로 승화시켜 무대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 - 사진작가 구본숙의 ‘Behind the Scenes’ 꼭...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숯의 화가 2025-07-14 17:20:53
- 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제81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협연하며 라벨의 ‘볼레로’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쇼맨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가 8월 31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속물 청년 수아가 과거 어느 독재자의...
'팀찢남' 이원석을 아시나요 2025-07-11 09:11:37
멋졌다. 뒤늦게 알고 보니 그는 이미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였다. 정기연주회 도중 팀파니 한 세트를 이루는 북 네 개 중 하나가 파손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도 남은 세 개로 연주를 무사히 마쳤다는 일화의 주인공이었다. 그때부터 그에게는 ‘팀찢남’(팀파니 찢은 남자)이라는 별칭이 붙었다는데 영상을 찾아보...
무명 악단에 숨결 불어넣은 마에스트로…"울산만의 하모니 만들 것" 2025-07-10 16:59:03
1월까지 2년간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맡은 괴첼을 지난달 열린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만났다. 그는 “울산에서 음악으로 중부 유럽 문화와 아시아 문화를 잇고 싶다”고 했다. 괴첼 감독은 악단 개발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자로 꼽힌다. 그가 맡기 전 BIPO는 1999년 창설된 신설 악단 이미지가 강했다. 공연...
지방 '공연문화 수도' 대구가 흔들린다 2025-07-09 17:32:36
교향악단의 창단, 지방 최초의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으로 K컬처의 산실이 됐다”며 “하지만 민선 8기 이후 문화예술 지원이 축소되면서 위기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선 8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설립 이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이 산하기구로 격하되면서 인재가 유출되고 예술기관...
무더위 날릴 한경arte필...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2025-07-08 14:23:40
발표했다. 지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최수열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가 맡는다. 최 교수는 고전시대 음악, 현대음악, 국악관현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음악 애호가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왔던 지휘자다.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남아트센터, 롯데콘서트홀, 아트센터인천 등의...
"서울과 伊 밀라노, 패션·디자인 협력" 2025-07-06 17:52:22
상징”이라고 설명했고 오 시장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지낸 정 지휘자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며 “문화 교류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롬바르디아주청사도 방문해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와 기존 우호 협정을 연장했다. 서울시와 롬바르디아주는 2017년 첫 협정 이후 교류를 이어오다 2020...
[이 아침의 지휘자] 강하고도 섬세한 해석…'정통 獨 사운드'의 정수 2025-07-04 17:43:10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7~2021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해 국내 음악 애호가에게도 친숙하다. 슈텐츠는 2016년 쇤베르크의 ‘구레의 노래’(2015년 발매) 음반으로 국제적 권위의 클래식 음반상인 그라모폰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슈텐츠가 오는 18일 KBS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 쇤베르크 ‘펠레아...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섬세한, 압도적인 기량…대중 매료한 '현의 노래' 2025-07-01 18:09:11
교향악단, 미국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영국 런던 필하모닉, 스웨덴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세계적인 지휘자 바실리 페트렌코, 안드리스 넬슨스, 클라우스 메켈레 등과도 호흡을 맞췄다.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로자코비치는 두 대의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번갈아 연주한다. ‘엑스-바론...
'장 시벨리우스 우승자' 박수예…'지휘계 신성' 송민규와 호흡 2025-06-30 18:01:18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예술의전당×서울시립교향악단: 송민규&박수예 ON FIRE’ 공연을 통해서다. 이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서울시향이 공동 기획했다. 박수예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17세에 파가니니 전곡 음반을 세계 최연소로 발매했고, 20대 중반의 나이에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