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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손 들어준 법원…홍원식 손해배상 660억원 산정 근거는 2025-12-09 07:35:03
들어준 법원은 손해액 산정 기준으로 '실제 감소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내세웠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변심으로 인수가 지연되는 기간 발생한 기업가치 하락을 어떻게 손해액으로 산정할지는 이번 소송의 최대 쟁점이었다. 재판부는 기업가치 하락에 따른 적극적 손해(303억원)와 인수대금이 묶이면서...
쿠팡 정보유출, 美법정서 다툰다..."모기업 집단소송" 2025-12-09 06:35:13
미국 법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하겠다고 재미(在美) 한국계 로펌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이날 뉴욕 맨해튼 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팡 모기업인 쿠팡 아이엔씨(Inc.)를 상대로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소비자 집단소송을 공식 제기할...
"쿠팡 美 법정서 책임 묻겠다”...지배구조 겨냥 집단소송 추진 2025-12-09 06:23:34
한국 법원이 아닌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별도의 소장을 제출해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경영대표, 현지시간 8일 미 뉴욕 맨해튼 SJKP 사무소) 김 대표는 "한국 소송이 소비자 피해 구제에 집중한다면, 미국 소송은 상장사의 지배구조 실패와 공시 의무 위반을 다루는 본질적으로 차별화된 소송이 될...
김범석 조준한 집단 소송 화살…"징벌적 손배 책임 묻겠다" 2025-12-09 05:27:46
법원에서 쿠팡 모회사를 상대로 벌이는 소송은 한국 재판과는 다소 다른 법리 싸움이 될 거란 얘기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약 200명이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는데, 이들이 미국 소송에도 동시에 참여했다고 김 경영대표는 밝혔다. 원고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경영대표는 "쿠팡 본사의 역할은 한국에서의 민사...
美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미국 본사 관리실패 다룰것" 2025-12-09 04:55:59
미국 법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할 것이라고 재미(在美) 한국계 로펌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이날 뉴욕 맨해튼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모기업인 쿠팡 아이엔씨(Inc.)를 상대로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 소비자 집단소송을 공식 제기할...
삭제된 '이민단속 정보공유' 앱 개발자, 미 정부 상대 소송 제기 2025-12-09 03:12:34
위반한 권한 남용 행위임을 확인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또 앱 배포를 중단하도록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자신에 대한 조사나 기소 등도 금지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NYT에 "정부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고 판단될 때 나서서 맞서는 것이 우리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애플이 앱을 삭제 조치한 데...
사르코지 "마크롱, 안전 문제로 교도소 옮기라 제안" 2025-12-08 19:41:39
대선 자금 조달을 위해 리비아 당국에 접촉하는 것을 방치한 혐의(범죄 공모)로 9월 25일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1심 재판부의 명령에 따라 10월21일 수감됐다가 20일 만인 지난달 10일 항소 법원의 석방 허가를 받고 풀려났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와인에서 세제 맛이"…보모가 저지른 소름 행각 2025-12-08 19:21:18
파리 근교 낭테르 형사법원에서 반유대주의에 기반한 유해 물질 투여 혐의로 법정에 선다. 유대인 가정집에 보모로 고용된 이 여성은 지난해 1월 아이들 부모의 식음료 등에 유독성 세제를 넣은 혐의로 기소됐다. 집주인 여성은 와인에서 세제 맛이 나고 파스타에서 향수 맛이 나는가 하면 메이크업 세정제가 눈을 따갑게...
'외도 의심' 묻자 침묵…남편 살해 60대 구속 2025-12-08 18:56:34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전 법원에 도착한 유씨는 '범행을 계획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남편을 왜 살해했나', '외도를 의심했나', '가족에게 할 말이 있나'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경...
프랑스서 유대인 부부 음료에 몰래 세제 넣은 보모 기소 2025-12-08 18:52:01
알제리 여성이 9일 파리 근교 낭테르 형사법원에서 반유대주의에 기반한 유해 물질 투여 혐의로 법정에 선다. 유대인 가정집에 보모로 고용된 이 여성은 지난해 1월 아이들 부모의 식음료 등에 유독성 세제를 넣은 혐의로 기소됐다. 집주인 여성은 와인에서 세제 맛이 나고 평소 문제없이 먹던 파스타에서 향수 맛이 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