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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 집 사라"던 국토차관, 본인은 갭투자로 '시세차익' 2025-10-21 12:59:20
5일에 집주인이 14억8000만원에 2년간 전세를 살기로 하는 전세 계약도 체결됐다. 세입자가 들어온 덕에 한 씨가 치러야 할 잔금은 전세 보증금을 뺀 차액 18억 7000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전형적인 '갭투자' 방식이다. 해당 단지는 올해 6월 동일 면적 고층 세대가 40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주담대 규제 강화…부동산 투자 자금, 일본으로 향할까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10-21 06:30:08
높아진 전세보증금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월세나 보증부 월세로 이동하게 되면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과거 IMF 시기 상업용 부동산에서 전세가 소멸했던 것처럼, 주거용 시장에서도 전세 중심 구조가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구조적 변화가 예상됩니다. 반면,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들썩이는 집값…'좋은 투자' vs '나쁜 투기' 구분될까 2025-10-20 17:20:20
이들 주택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졌다. 전세가를 감당할 수 없게 된 집주인들은 전세 보증금을 떼어먹었고 청년들은 전 재산을 날렸다. 다른 지역의 집은 팔고 서울 강남 아파트에 올인하는 ‘똘똘한 한 채’ 현상으로 강남과 다른 지역 간 집값 격차도 확 벌어졌다. 미국 경제학자 토머스 소얼이...
두나무, '주택구입·전세' 사내 무이자대출 한도 5억원으로 확대 2025-10-20 16:57:43
두나무, '주택구입·전세' 사내 무이자대출 한도 5억원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주택 구입·전세 계약 관련 사내대출 한도를 직원당 5억원으로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7월 주택 구입·전세보증금 관련 사내대출...
무주택자는 이제 어쩌나…"부동산 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10-20 06:30:03
유도하는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과의 차액을 장기 저리 대출해주고 취득세를 100% 감면하는 동시에 집주인에게 일정 금액까지 양도세를 50% 이상 할인해준다면 전세 제도는 자연스럽게 축소되고 실수요자들의 자가 전환도 촉진될 것입니다. 전세 소멸과 임대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한 월세 상승은 공...
과천, 막차 매수행렬…최고가에 무더기 손바뀜 2025-10-19 17:00:08
전용 171㎡가 11일 35억8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전국에서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였다. 14일 전용 168㎡가 60억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성동구는 최근 2주간(9월 29일~10월13일) 집값이 1.63% 급등했다. 경기 성남 분당이 1.53%, 서울 광진구가 1.45%로 뒤를 이었다. 서울...
잇단 규제에 1주택·무주택자도 발묶여…주담대 한도 6억 줄기도 2025-10-19 05:49:05
마포구 아현동 아파트 전세보증금 12억원과 예금 2억원 등을 더하면 충분히 양천구 20억원대 아파트 구입이 가능해 보였다. 6·27 규제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묶여 자금 계획에 차질이 생길 때까지만 해도, 이 씨는 부족한 몇억원을 더 마련하면서 계속 기회를 보기로 했다. 하지만 10·15 대책 발표...
"추석 직후 부동산 규제" 파다한 소문…과천 아파트 '대혼란' 2025-10-18 20:50:06
신고가(30억원)를 경신했다. 전국에서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였다. 14일 전용 168㎡가 60억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15일 서초구 잠원동 띠에라하우스 전용 244㎡는 43억원에 세입자를 맞았다. 추석을 낀 2주간(9월29일~10월13일) 성동구 집값이 1.63% 급등했다. 경기 성남 분당이...
"내가 사면 실거주, 남이 사면 투기?"…또 '내로남불' 논란 [정치 인사이드] 2025-10-18 17:11:43
직전 청담동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14.1% 올렸다가 경질됐다. 2018년 강남에 거주하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 부동산 급등과 관련해 "모든 국민이 강남에 살 이유는 없다"고 발언했다가 공분을 샀다. 부동산 정책 사령관이던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다주택자들은 사는 집이 아니면 파시라"며...
예상보다 강력한 ‘한 방’, 전방위 규제에도 ‘부동산 상승’ 전망 나와[부동산 서킷브레이커②] 2025-10-17 08:21:39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받아 장만한 보증금으로 아파트를 살 때 잔금을 치르지 말라는 뜻이다. 투기과열지구에 3억원 넘는 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1주택이라 하더라도 전세대출이 나오지 않는다. 이미 전세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규제지역 3억원 초과 주택 취득도 제한된다. 그렇게 되면 전세대출을 통해 주택에 실거주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