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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처럼 타올랐던 젊은 시절…이제 은은한 불꽃이 되고 싶다 2025-10-23 16:27:46
안 오른 무대가 없고, 안 탄 상도 없어요. 제 인생 전체를 음악에 걸고 살아왔잖아요. 모든 개개인이 그렇듯 저도 스스로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20~30대 때 타오르던 횃불이 은은한 불꽃으로 남아 있죠. 그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계속 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카오=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몽룡이 향단에게 입을 맞췄다?…무용극으로 재해석한 ‘춘향단전’ 2025-10-22 16:40:11
춘향 역은 백미진 안무자와 이하경 단원이 나눠 맡는다. 향단 역은 이윤정 수석과 이도경 부수석이 번갈아 출연한다. 몽룡 역은 김서량 수석과 윤종현 단원, 학도 역은 박상주 단원과 정현도 단원이 출연한다. 월매 역은 김혜자 안무자, 방자 역은 김태훈 지도단원, 이방 역은 전수현 부수석이 함께한다. 허세민 기자
"작품 놓고 진 빠질 정도로 대화…양손프로젝트의 힘이죠" 2025-10-22 15:03:51
싶고 관심을 끌어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요. 표현력이 좋아지죠. 재미가 없으면 비난이 쏟아지거든요." (웃음) 양손은 '유령들'을 시작으로 입센 3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센의 와 이 다음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유령들'은 오는 26일까지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허세민 기자
"손수건 들고 오세요"…눈물샘 자극하는 소리꾼 부녀 2025-10-21 18:08:58
악장 임현빈과 국악밴드 이날치의 안이호가 발탁됐다. 소녀 역은 국립창극단 단원 김우정과 2022년 전국 창작판소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지현(서울대 국악과 재학)이 맡는다.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진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조수미 "20~30대의 타오르던 횃불…이젠 꺼지지 않는 은은한 불꽃으로" 2025-10-21 15:06:23
안 오른 무대가 없고, 안 탄 상도 없어요. 제 인생 전체를 음악에 걸고 살아왔잖아요. 모든 개개인이 그렇듯 저도 스스로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20~30대 때 타오르던 횃불이 은은한 불꽃으로 남아있죠. 은은하게 타고 있는 제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계속 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카오=허세민 기자
[책마을] 흙 위의 동반자 '말'…역사를 달리다 2025-10-17 18:05:48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말의 힘을 빌렸다. ‘피트 포니’라고 불리는 광산용 조랑말은 서유럽과 그 식민지의 좁고 어두운 갱도 안에서 끊임없이 석탄을 실어 날랐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드넓은 초원을 가로지르며 인류와 동행해 온 말들의발굽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할 것이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손수건 챙겨오세요"...고선웅 연출의 소리극 '서편제' 개막 2025-10-17 17:35:46
"소리꾼에 소리의 길이 있듯 관객들이 각자의 길을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보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같은 역의 배우 서진실은 관람 팁을 전했다. "손수건 챙겨오세요. 눈물이 정말 많이 날 거예요."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진다. 허세민 기자
흙 위의 동반자 '말'…인간의 역사를 달리다 2025-10-17 14:01:44
갱도 안에서 끊임없이 석탄을 실어날랐다. 오늘날 말은 동물원이나 경마장에서나 볼 수 있다. 한때 인간의 주요 이동수단이자 동반자였지만 이제 그 자리는 자동차가 대신해서다. 그럼에도 책장을 넘기다 보면 드넓은 초원을 가로지며 인류와 동행해온 말들의 발굽 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 할 것이다. 허세민 기자
"B급 코드로 재밌게"...고대 그리스 비극 다룬 '안트로폴리스' 개막 2025-10-16 18:13:51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비극과 폭력을 우리가 끊어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고 했다. 무대에는 단 한 명의 배우만 선다.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전혜진이다. 김 연출은 "전혜진 배우가 18인역을 연기한다"며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많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허세민 기자
정재승 교수 "AI 시대엔 글쓰기보다 이야기 능력이 중요" 2025-10-15 18:09:49
실험자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참여한 뒤 답변을 바꿨다고 한다. 그는 “예민한 사춘기 시기에 소설과 연극을 많이 보며 타인에 대한 공감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며 “책은 영상에 비해 정보량이 적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전두엽을 포함한 뇌 전체를 두루 발달시킨다”고 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