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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회삿돈 8억원 유용한 메디콕스 임직원 추가기소 2025-09-26 18:19:35
A씨 등의 강남 소재 아파트, 고급 승용차, 임대차보증금 반환채권, 회원권 등 약 51억 원 상당의 재산을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다. JNK인더스트리는 2021년 상장 폐지됐고, 메디콕스 역시 상장폐지 심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임대주택 살면서 집 샀다…5년간 부적격 3000건 적발 2025-09-26 16:13:27
이상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한다. 부적격자로 판정될 경우 임대차 계약 해지 통보, 재계약 거절·퇴거 조치가 이뤄진다. 사안에 따라 고발, 강제 집행, 소송도 진행된다. SH가 적발한 부적격 입주자 규모는 2020년 434건에서 2020년 621건, 2022년 545건, 2023년 682건, 2024년 667건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부적격자...
매입이냐, 임차 연장이냐…하나증권 여의도 사옥 우선매수권에 쏠린 눈 2025-09-26 15:37:33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사옥을 매각하면서 임대차 5년 연장 조건과 함께,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사옥을 매입할 수 있는 우선매수청구권 옵션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이 빌딩은 현재 코람코가 설정한 코람코더원리츠가 보유하고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6월 하나증권과 임대차 계약을 2030년 12월까지 5년 연장...
"불법으로 내몰리고 있다"…텅텅 빈 지산 '용도 변경 촉구' 목소리 2025-09-26 06:30:01
데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지 않는 탓"이라고 토로했다.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주택이 아니기에 전입신고가 불가하고 확정일자도 받을 수 없다. 만일의 경우에 임차인이 보호받을 방법이 마땅치 않은 셈이다. 김 지부장은 "지식산업센터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지어지다 보니 입주사 근로자들도 이러한 불이익을...
대한주택임대인협회, 헌법소원 합헌 결정에 "유감" 2025-09-25 17:24:04
임대차 시장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입법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이뤄낼 것입니다. 또한, 과도한 규제와 행정 부담으로 인해 무너진 비아파트 임대시장과 주택임대시장 회복을 위해 대안적 정책 제안과 공론화 작업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임차인의 주거안정과 임대인의 권익 보호가...
AI시대 부동산 자산관리와 투자지형은 어떻게 변할까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09-25 16:47:08
임대차 계약 검토, 세입자 요청 처리, 유지보수 시점 예측 등 숙련 인력의 전유물이었던 업무들이 빠르게 자동화 영역으로 편입되고 있습니다. 24시간 가동되는 AI 챗봇은 임차인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임차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며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건물 임대 사기로 '15억 손해' 양치승, 국정감사 나간다 2025-09-25 11:49:40
개발업체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에 헬스장을 개업했다. 그러나 이 건물이 '기부채납' 조건으로 지어진 공공시설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기부채납이란 민간 사업자가 건물을 지어 일정 기간 사용한 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귀속시키는 제도다. 양씨가 계약한...
수원서 760억 전세사기 저지른 일가족…가장에 징역 15년 2025-09-25 11:43:39
"임대차 보증금은 서민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다. 주거 안정과도 직결된 문제다. 피해자 중 1명은 피고인 범행이 드러난 후 목숨을 끊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증금 수십억원을 치밀한 계획 없이 양평군 토지 매수, 태양광 사업,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투자하고 별다른 이익도 얻지 못했으며 투자금을...
'760억대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 징역 15년 확정 2025-09-25 11:21:55
항소를 기각했다. 정씨 일가는 임대차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고, 묵시적 갱신에 의해 임대차계약이 갱신됐으므로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상고했으나 대법원 판단도 같았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사기죄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신설 사모운용사 CEO 소환한 금감원…"위법 땐 시장 퇴출" 경고 2025-09-25 10:08:57
임직원은 펀드가 소유한 빌딩의 임대차계약 연장 사실 등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이용해 자신의 가족 법인이 펀드의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수익증권을 양수·취득한 사실이 적발됐다. B운용은 펀드 자산인 특정 주식을 공정가액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이해관계인인 운용역에게 매도하는 등 펀드 투자자의 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