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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공학자가 이끄는 중국, 법률가의 나라 미국을 넘어설까 2026-02-06 17:09:36
솜씨도 매력적이다. 다만 선도국가와 후발국가 차이에 따른 임금 수준 차이, 역사적 또는 지정학적 위상 등 두 나라의 현재를 만든 여러 변수와 그 영향력에 대한 의문점은 해소하지 못한다. “미국과 중국의 진짜 경쟁은 어느 쪽이 더 큰 공장을 가지고 있느냐, 혹은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지니고 있느냐로 결정되지는 않을...
공학자가 이끄는 중국, ‘법률가의 나라’ 미국을 넘어설까 2026-02-04 08:54:36
솜씨도 매력적이다. 다만 선도국가와 후발국가 차이에 따른 임금 수준 차이, 역사적 또는 지정학적 위상 등 두 나라의 현재를 만든 여러 변수와 그 영향력에 대한 의문점은 해소하지 못한다. 한창 진행 중인 관세전쟁은 미국이 법률을 무기화한 사례인데 저자가 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못내 궁금해진다. "미국과 중국의...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인간의 육체는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다 2026-01-30 16:57:22
솜씨가 여지없이 발휘된다. 폐 여행을 떠날 때는 증조할머니의 이야기로, 면역체계를 설명할 때는 어릴 적 아지트였던 빌 할아버지 집 이야기로, 피부를 소개할 때는 할머니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이야기를 쉽고 편안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이토록 위대한 장>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기계가 아니라 ‘유기체’다 2026-01-29 13:42:38
글솜씨가 여지없이 발휘된다. 폐 여행을 떠날 때는 증조할머니의 이야기로, 면역체계를 설명할 때는 어릴 적 아지트였던 빌 할아버지 집 이야기로, 피부를 소개할 때는 할머니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이야기를 쉽고 편안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과 마찬가지로 에서도 줄리아의...
뭘 보러 가냐고?…맛보러 떠나는 부산 [이우석의 미식관광] 2026-01-28 18:16:34
접할 기회가 많다. 당연히 요리도 다양하고 솜씨도 발달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오해만큼이나 해산물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은 아니다. 개중엔 회를 즐기지 않는 이도 있다. 그들은 일갈한다. "우리도 회를 사 먹는다"고. 아직 여름 휴가철이니 일단 부산에서 회를 사 먹자. (부산 사람들처럼.) 여름 관광객이 대거 몰리는...
주우재 '두쫀쿠' 직격에도…IT 개발자까지 나선 '초유의 상황' [두쫀쿠 열풍②] 2026-01-20 13:30:51
솜씨당을 통해 '두쫀쿠 원데이 클래스' 상품들을 선보였다. 두쫀쿠 등 두바이 관련 디저트 원데이 클래스는 실제 품절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 지도에선 다른 사용자들이 저장한 두쫀쿠 관련 장소 명단을 확인할 수 있는 '두존쿠 권위자들의 저장리스트 모음.zip'이란 콘텐츠를 별도로...
모두가 겪고 있는 불안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2026-01-19 10:00:17
아닌 ‘소박한 생활’이라고 명명한 여유를 배워보자. 인문철학 에세이 은 방대한 독서량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불안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선사한다. 불안이라는 개념에 다양하게 접근해 유연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솜씨가 놀랍다. 불안의 원인과 해법 탐구 과정을 찬찬히 음미하면 독서력과 함께 통찰력이...
[책마을] 눈물이 말라버린 남자, 그 속에 숨은 뇌의 비밀 2026-01-16 16:57:08
글솜씨다. 풍부하고 상세한 사례와 더불어 관련 연구를 들려준다. 뇌의 특정 회로가 불안, 갈증, 각성, 공포와 같은 생존 본능에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밝히고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조증, 자폐, 경계성 장애, 조현병, 섭식장애, 치매 등으로 아파하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가령 한 여성은 주변 사람들이...
[책마을] 재즈 역사상 최고 명반 만든 세 천재 음악가의 예술혼 2026-01-16 16:48:46
글솜씨로 독자들을 불꽃 튀는 연주가 이어지는 녹음실, 담배 연기 자욱한 뉴욕의 재즈바로 데려다 놓는다. 도입부부터 신선하다. “재즈는 전성기가 지났다. 재즈는 틈새다”고 선언한다. 오늘날 브런치 카페의 소음으로 전락한 재즈가 몇 십년 전 얼마나 뜨거운 장르였는지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려 그 시절로 향한다....
환자가 의사에게 물었다…"저는 왜 울지 못하는 걸까요?" 2026-01-16 09:34:54
글솜씨다. 풍부하고 상세한 사례와 더불어 관련 연구를 들려준다. 뇌의 특정 회로가 불안, 갈증, 각성, 공포와 같은 생존 본능에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밝히고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조증, 자폐, 경계성 장애, 조현병, 섭식장애, 치매 등으로 아파하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가령 한 여성은 주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