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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슬라’ 어디에?…메리츠증권이 짚은 ‘넥스트 빅싱’ 2025-08-02 09:01:09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규제완화와 제도 정비를 추진 중이다. 투자자가 봐야 할 금융의 미래도 디지털 자산에 있다. 조아해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암호화폐 활성 사용자 수는 6억2000만 명으로 아메리칸익스프레스(1억4000만 명), 페이팔(4억3000만 명)의...
[단독] 중소 조선사 활용…'방산특화단지' 만들어 美군함 전담 마크 2025-08-01 18:01:05
조선산업 협력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됐다. 이 의원은 “한국과 미국이 조선업 협력에 관한 구체적 협정이나 협상을 해야 한다”며 “우리도 미국에 한국 조선사의 군함 수주 등 기회 확대와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시욱/김우섭 기자 siook95@hankyung.com
관세전쟁 끝난 미국·일본, “문서 없는 합의는 해석의 지뢰밭” [관세협상⑤] 2025-08-01 07:45:01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미 결정된 방위력 정비계획에 근거한 것”이라며 대부분이 협상 이전 확정분이라고 반박했다. 합의문 없는 협상, 잔존하는 불확실성이번 협상의 최대 특징은 공동 합의문이 없다는 점이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NHK 인터뷰에서 “지금 합의문을 작성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활성화한다더니 돈줄 죄나"…정비사업도 날벼락 2025-07-03 11:10:43
둬 피해 조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과도한 추가 이주비 지급 경쟁을 펼쳐온 건설사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삼성물산은 용산구 한남4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원 기본 이주비 LTV 50%에 100%를 추가한 LTV 150%(12억원)의 파격 금융조건을 제시해 수주에 성공했다. 한 부동산...
금융자산 60% 보유…상속세 줄이기 고심하는 日 노년층 2025-07-01 06:01:32
기본 배경이다. 우리나라 기업가와 일반인들 사이에 이제 일본에선 별로 배울 게 없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말,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일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저성장과 초고령사회를 겪고 있는 일본에서 한국이 당면한 경제·사회적 과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고도제한 땐 공공기여율 낮춰…'도심 정비사업' 숨통 틔운다 2025-06-26 17:06:24
이 같은 내용의 정비사업 분야 규제 철폐안 3종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고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도·경관지구에 저촉되거나 문화재·학교 주변 지역 등 높이 제약을 받는 지역은 용도지역 상향 때 10%보다 낮은 공공기여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높이 규제로 개발 가능...
서울시,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도시정비 사업성 높인다 2025-06-26 09:48:00
규제를 철폐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안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최종 변경 고시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규제철폐 방안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철도, 절박한 지역 많아…서해선 등 2030년 진가 드러날 것” 2025-05-02 06:01:20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해선, 서해선 등 최근 개통한 노선을 비롯해 우리나라 철도 계획의 현주소를 물었다. 최근 철도의 가능성에 다시 주목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요즘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도로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잖아요. 반면 고속철도의 속도와 기능은 좋아지고...
[일문일답] 최상목 "한미 2+2서 방위비 언급 없어…한국 정치일정 등 설명" 2025-04-25 09:22:05
다음에 결정할 계획이다. --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과 먼저 협의하는 게 중국을 고려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중국 고립 전략에 적극 동참하면 관세 유예 레버리지(지렛대)가 된다고 보는지. 또 오늘 협의서 미 상무부는 배석하지 않았는데 협의를 어떻게 한 건지. ▲ (안 장관) 이번에 상무부 장관이 참석 안 하게 됐다....
[서미숙의 집수다] 다시 불붙는 1기 신도시 2차 지구 경쟁…선도지구는 갈등 확산 2025-04-17 10:09:53
부동산 신탁사 관계자는 "신도시 정비사업이 급하게 추진되며 선도지구 지정, 정비기본계획 고시 등 깃발을 꽂았지만, 주민 갈등과 낮은 사업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주민들 기대처럼 재건축이 빨리 진행되기 힘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