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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美특허 사용료도 과세대상"…33년만에 판례 뒤집은 가온의 전략 2025-12-14 17:06:13
전원합의체가 지난 9월 18일 결론을 내린 SK하이닉스가 이천세무서를 상대로 낸 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의 핵심 쟁점은 한미조세조약상 ‘특허 사용’의 의미였다. 대법원은 “국내 미등록 특허권에 관한 사용료라도 그 특허 기술을 국내에서 제조·판매 등에 사실상 사용하는 데 대한 대가라면 국내원천소득에 해당한다”며...
대법관 증원 규모 놓고 격론…전담재판부·법왜곡죄는 우려 2025-12-11 17:50:11
“구속취소 결정과 전원합의체 판결로 암초를 들이받고 좌초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여권의 사법부 압박에 대해서는 날 선 비판도 있었다. 박 전 위원장은 “입법부가 사법부, 행정부 위에 있을 수 없다. 세 부의 위에 있는 건 국민”이라며 여권의 ‘선출권력 우위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용우 전...
일본제철, 강제동원 손배 패소에 "청구권협정에 반해…유감" 2025-12-11 15:50:43
뒤 지난한 과정을 거쳐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일본 기업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이후 정씨 유족을 비롯한 강제소송 피해자들은 일본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이른바 '3차 소송'을 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이찬진 "금감원 소비자보호총괄본부 신설…공공기관 지정 반대" 2025-12-01 15:04:15
금융위원회라는 합의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공기관에 지정되면 금융위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국내에 2개 기관 이상의 감독을 받는 공공기관은 없다. 이게 바람직 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최근 금융회사 제재 수위에 대해 이 원장과 금융위의 이견이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사직해서 근로자 아닌데…" 부당해고 구제신청? 2025-11-25 16:07:00
합의체 판결은 적어도 구제신청 당시에는 근로자 지위가 유지되었던 사안이었다. 2022년도 대법원 판결은 근로자가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을 하기 전에 이미 근로자의 지위에서 벗어난 경우까지 위와 같은 전원합의체 법리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현장의 혼선을 정리한 명쾌한 판단이었다....
추심명령 내려져도 채무자 소송 가능…대법 전합의 논리는 [조광희의 판례로 보는 세상] 2025-11-25 07:00:05
합의체 판결을 통해 위 법리를 변경하고, 채무자에게도 당사자 적격이 인정된다는 법리를 새롭게 설시했다(대법원 2025. 10. 23. 선고 전원합의체 판결). 대법원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대법 "추심명령 위반 아냐... 압류채권자 불이익 없어"첫째, 추심명령이 존재해도 채무자가 제3채무자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는 것은...
'고정성 제외' 대법 판결 이후…가닥 잡혀가는 새 통상임금 기준 2025-11-17 15:35:36
말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개념적 징표에서 고정성 요건을 제외한 전원합의체 판결(대법원 2024. 12. 19. 선고 2020다247190, 2023다302838 전원합의체 판결·이하 ‘전합판결’)을 선고해 노동법 실무에 충격을 줬다. 그러나 불안과 논란 속에서도 1년이 채 지나지 않는 사이 대법원 판결 수십 건이 잇달아 선고됐고 새로운...
노란봉투법 유예기간인데… 하청노조와 교섭하라는 법원 2025-11-11 17:29:04
전원합의체 판결). 즉,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법률이 개정되어 부칙에서 시행시기를 정하고 있을 때 소송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쟁점이 있을 경우 법 시행 전에 개정 법의 내용을 적용하게 되면 시행시기를 정한 개정 법의 부칙과 모순이 발생하므로 소급해서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된...
"고객도 떠날라" "무임승차"…로펌가 '정년 딜레마' 2025-11-02 17:12:00
맞선다. 로펌은 파트너들이 동업자로 참여하는 합의체 구조인 만큼 민감한 정년 문제는 폭넓은 동의 없이는 결정이 어렵다. 태평양이 지난달 회의에서 결론을 유보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현재 주요 로펌의 정년은 율촌·세종 만 65세, 화우 만 63세, 태평양·광장 만 60세다. 화우는 2009년 정년을 60세에서 63세로...
주호민 "또 허위사실 유포"…악플러들에 고소장 보낸다 2025-10-29 17:05:14
그는 또 "일반 학급에서 일반 아동이 녹음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반대한다. 하지만 특수학급·요양원처럼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녹음이 마지막이자 유일한 보호 수단일 수 있다"며 "이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 변론으로 다뤄져 법이 약자의 편에 설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