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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헌재 '주 52시간제' 합헌 판단 2024-03-04 14:44:49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근로기준법 5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청구인들은 최저임금제도 계약의 자유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고 주장했으나 본안 판단 없이 각하됐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2024-03-04 12:00:03
위헌심사를 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헌재는 최저임금법 조항에 대한 청구인들의 위헌 확인 청구에 대해선 각하 결정을 내렸다. 청구인들은 "업종·지역별 차등 기준 없이 최저임금법령조항이 적용되는 것은 과잉금지 원칙 위배된다"며 주 52시간제 조항과 함께 최저임금법 조항에 대해서도 헌법소원심판을...
아이티 전 대통령 암살범 美서 종신형…갱단 활개 여전 2024-03-02 05:29:54
앞서 이날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나이로비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만나, 케냐 경찰의 아이티 파견을 위한 협정을 했다. 루토 정부는 일찌감치 1천여명 규모의 경찰 파견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케냐에서의 위헌 논란 속에 실제 파견 여부는 미지수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케냐, 무법지대 된 아이티에 '경찰 파견' 협정 2024-03-01 22:44:20
'위헌' 결정으로 실현 미지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케냐와 아이티가 1일(현지시간) 경찰 파견을 위한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이날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의 나이로비 방문을 계기로 케냐 경찰의 아이티 파견을 위한 상호 협정에...
세네갈 대통령 '6월2일 대선' 권고 속 4월 퇴임 재확인 2024-03-01 18:52:58
연기와 대통령 임기 연장을 위헌으로 결정하고 당국에 조속한 대선 실시를 요구하자 살 대통령은 이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바꾸고 국민대화를 소집했으나 반발은 여전하다. 조속한 대선 실시를 요구하며 국민대화 참여를 거부했던 대부분의 야권 후보와 일부 시민단체는 국민대화의 대선일 제안을 거부하고 나섰다. 이들은...
[천자칼럼] 성감별 금지법은 사라졌지만… 2024-02-29 17:59:01
알려주는 행위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다. 성평등 의식이 확산하고 성비 불균형이 해소된 만큼 부모의 알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태아 성감별 금지는 타당성을 잃었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낙태법 폐지 이후 입법 공백이다. 헌재는 2019년 형법상 임신중절을 전면 금지한 처벌 조항이 임신한 여성의...
관심끌기냐 안보전략이냐…마크롱 '우크라 파병론' 급발진 속내는 2024-02-29 10:50:10
상향조정, 위헌이나 극우세력 동조라는 비판을 받는 외국인 추방 기준 완화 등이 그 사례로 거론된다. 국제무대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일찌감치 2019년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가 '뇌사상태'라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이끌던 미국은 유럽이 미국의 안보 우산을 헐값에 누린다며 나토의 집단방위...
'돌연 연기' 세네갈 대선 6월2일 제안…현 대통령 일시유임 권고 2024-02-28 19:29:46
대선 연기와 대통령 임기 연장을 위헌으로 결정하고 당국에 조속한 대선 실시를 요구했다. 살 대통령은 헌법위원회의 위헌 결정 이튿날 "대선 조직을 위해 필요한 협의에 지체 없이 나설 것"이라며 헌법위원회의 결정을 이행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태아 성별 언제든 알 수 있다…"임신 32주 전 감별 금지는 위헌" 2024-02-28 18:35:47
사문화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위헌 결정에 반대의견을 낸 3명의 재판관(이종석·이은애·김형두)은 “단순 위헌 결정은 태아의 생명 보호 수단을 대안 없이 일거에 폐지하는 결과가 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해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시기를 앞당기는 개선 입법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란 기자...
논란의 임대차 3법 '합헌'…"재산권 침해 아니다" 2024-02-28 18:14:20
제7조의 2(월차임전환율 조항) 등의 위헌 확인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된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