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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자택서 한은 비닐로 싸맨 신권 다발 나왔다 2025-04-23 17:53:48
수사를 통해 밝혀질지 주목된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2월 서울 역삼동에 있는 전씨의 법당과 양재동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현금 1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압수된 금액은 전액 현금으로 5만원권 3300장이다. 이 중 5000만원은 한국은행 비닐 포장에 담긴 신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행은 윤...
검찰, '사법정의 구현' 공판우수사례 4건 선정…8명의 검사 이름 올려 2025-04-23 11:00:22
대검찰청이 지난 3월 전국에서 수행한 공판사례 중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윤나라·정민혁(광주지검), 류주태·최승훈(원주지청), 홍승현·김미영(춘천지검), 강성용·정우식(서울고검) 등 8명의 우수 검사들이 적극적인 공판 활동으로 사법정의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증 등 사법질서...
금융위, '한양證 인수' KCGI 대주주 적격성 심사 잠정 보류 2025-04-16 18:04:29
있거나 금융위,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의 조사,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금융위가 인정하는 경우엔 심사를 중단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KCGI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KCGI는 지난 1월22일 금융당국에 대주주...
홈플러스 전단채 투자자들, MBK 김병주 회장 고소 2025-04-11 13:43:28
고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대위는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회장과 홈플러스 임원을 고소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번 고소에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총 127명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이들의 손실 규모는 약 900억원에 달한다. 고소인 중 약 80%는 1억~3억원대의 손실을 입었다....
추미애 "한덕수 재탄핵해야" 尹변호사였던 이완규 지명에 반기 2025-04-09 14:18:05
서울대 법대 79학번으로 입학했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해 윤 전 대통령과 대학, 연수원 동기다. 연수원 수료 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써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대검찰청 형사1과장, 남부지검 형사4부장, 청주지검 차장검사, 북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2017년 변호사로...
김치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김치옥', 인천 검단신도시점 오픈 2025-04-08 10:33:55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피스 형성이 유력한 상권이다. 김치옥은 김치 고유의 맛을 지키지만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외식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 탄생한 신메뉴인 ‘갓김치고등어찜’, ‘갓김치등갈비찜’은 갓김치의 깊은 맛을...
괴롭힘 가해자가 오히려 고소로 '역공'?…검찰 "명예훼손 아냐" 2025-04-07 11:20:01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받던 수도권 소재 학교법인 A사의 직원 B씨와 그의 동료들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들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했다. B씨는 2023년 1월 회사에 C씨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다. 그...
111일 만에 결론 낸 헌재…찬탄-반탄 승복할 결정문 나올까 2025-04-01 17:51:57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을 포함한 검사 3인 등 윤 대통령을 제외한 주요 공직자 탄핵 사건 처리를 앞세웠다. 윤 대통령 사건을 “최우선 심리하겠다”는 헌재의 공언이 무색해졌다. 3월 중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자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일인 4월 18일...
홈플러스, 사기죄로 고소당해…증권사들 집단행동 2025-04-01 09:04:40
고소장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등이 받는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이다. 피고소인에는 일단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만 포함되고 김병주 회장 등 MBK파트너스 관계자들은 제외됐다. 홈플러스 측은 지난달 유동화증권도 상거래채권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조희팔 사건 수사 ‘강력통’ 황종근 전 부장검사, 법무법인 대륜 합류 2025-03-28 17:26:39
변호사는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 뒤, 인천지검·청주지검 등을 거쳐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까지 역임했다. 25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갖춘 그는 대구지검 재직 중 국내 최대 규모의 다단계 사건으로 꼽히는 일명 ‘조희팔 사건’을 담당한 바 있다. 강력 사건을 주로 담당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