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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사르코지, '카다피 뒷돈 수수 사건' 1심 징역 5년(종합2보) 2025-09-25 21:48:59
5년(종합2보) 법원, 뒷돈 수수 혐의는 무혐의 판단…범행 공모 혐의는 인정 프랑스 5공화국 전직 대통령 첫 감옥행…조만간 구금 집행 사르코지 "프랑스에 대한 모욕…끝까지 무죄 증명위해 싸울 것"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거액의 뒷돈을...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징역 15년 판결 이틀 만에 항소 2025-09-25 15:17:48
선고받은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박순관 대표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대표 측은 이날 수원지법 재판부에 양형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산업재해치사) 위반, 파견법 위반, 산업안전보...
'1050원' 초코파이 때문에 직업 잃을 판…논란의 재판 결국 2025-09-23 22:55:52
냉장고 안에 있던 400원 초코파이와 650원 커스터드를 먹은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절도죄로 유죄를 받으면 직장을 잃을 수 있어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무죄를 다투고 있다.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벌금 5만원을 선고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대기업·公기관 '통상임금 소송' 줄확산 2025-09-23 17:47:42
대법원 판결의 후폭풍이 현실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도 후속 소송과 임금 인상 요구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서울 중구 환경미화원과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재직 조건이 붙은 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며...
'독립기관 FTC 위원 면직' 트럼프 손들어준 美대법원 2025-09-23 10:22:37
대한 면직 조치는 기존 연방대법원 판례를 따른 연방지방법원과 연방항소법원의 결정으로 효력이 정지됐다가, 9월 초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이 임시결정으로 면직조치의 효력을 부활시킨 상태에서 연방대법원이 '긴급사건 처리'(emergency docket) 방식으로 하급법원의 결정을 검토해 왔다. 연방대법원의 보수성향...
"구글 광고기술 독점 해소 위해 분할해야" vs "지나치게 극단적" 2025-09-23 07:52:20
등을 법원에 제안했다. 브링케마 판사는 앞으로 2주간 웹사이트 게시자, 광고주, 기술 전문가, 구글 내부 직원들의 증언을 청취해 구글 핵심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에드엑스를 강제 매각해야 하는지 여부를 심리한다. 법무부는 구글이 미국 광고 시장의 87%를 차지하는 광고 판매 도구를 독점했다고 주장하며 2023년 소송을...
대법 "단순 사과는 시효이익 포기로 볼 수 없어" 2025-09-23 06:00:13
A씨의 청구를 인용했고, 2심도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두 재판부는 공사대금채권의 소멸시효(3년)가 완성됐더라도 시효 완성 후 채무 승인이 있으면 시효이익 포기가 추정된다는 기존 법리에 따라, 피고 대리인의 사과와 미지급 인정 발언을 근거로 시효이익 포기를 인정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판단을 달리했다. 재판부는...
400원 초코파이 먹었다가…"이게 말이 되나" 무슨 일이 [이슈+] 2025-09-22 18:49:01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A씨의 과거 절도 전과도 참작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따지고 보면 400원짜리 초코파이랑 650원짜리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거다.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멋쩍은 표정을 짓고 사건 기록을 보다 헛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피해금이 1050원에 불과한 이번 사건을 두고 논란이...
국토부, 새만금공항 계획 취소 판결에 항소…"보완 대책 제시" 2025-09-22 15:49:31
1심 판결에 항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항소 결정에 대해 "새만금 국제공항이 국민주권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라는 점과 새만금 개발사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의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심 판결에서 제기된 조류 충돌 위험성, 환경훼손 등...
'불법 촬영' 황의조 국내서 못 뛴다…축구협회 "준 영구제명" 2025-09-22 13:34:31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국내에서 선수·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의조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협회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하며 협회의 각종 규정과 국제축구연맹(FIFA)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