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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前농업부 장관, 500억원대 뇌물 받아…사형 집행유예 선고 2025-09-29 11:18:31
재산을 몰수하는 한편, 범죄에 따른 이익을 국고로 환수하고 부족분에 대해서는 계속 추징하도록 했다. 그는 2007∼2024년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간쑤성 성장, 농업농촌부 부장 등 여러 직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지위를 이용해 관련 단체·개인에게 기업 경영, 공사 도급, 직무 조정 등에서 도움을 주고...
출입국시스템, 화재 영향 없다더니…나경원 "체류지 입력 안 돼" 2025-09-29 10:58:20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29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출입국시스템에도 일부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법무부가 출입국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며 무비자 입국 정책을 강행한다고 밝혔지만, 뒤로는 전자입국 시스템오류로 입국자의...
나경원 "中 무비자 입국 미뤄야" vs 고민정 "극우의 전형" 2025-09-28 14:26:19
중국인이든, 미국인이든, 우리 국민이든 범죄를 일으킨 자들에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함은 당연하다"고 했다. 고 의원은 "그러나 나 의원의 특정 국민을 불안 요소로 지적하는 것을 보며 그의 머릿속이 궁금해졌다. 이는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를 기반으로 한 극우의 전형이기 때문"이라며 "대림역 인근에서 어린 학생들을...
시리아 법원, 옛 독재자 알아사드에 체포영장 발부 2025-09-27 20:45:43
등 범죄와 관련한 궐석재판에서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SANA는 "법원 결정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국제적으로 사건을 다룰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다라는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이 촉발된 곳이다. 당시 이 지역에서 학생들이 알아사드를 비판하는 낙서를 했다가...
[단독] '외교 신분증' 관용여권, 5년간 1000권 넘게 분실됐다 2025-09-26 16:21:38
주고 위조나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여권법은 한국의 여권을 일반여권, 관용여권, 외교관 여권으로 구분한다. 관용여권은 국회의원·공무원 등이 공무 목적으로 해외 출장을 갈 때 사용하는 것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신분증과 같다. 기관별 발급 현황을 보면 국방부가 3만3458권으로 가장 많았다. 파견...
교장 '나쁜 손'에 친구 구한 초등생들...교장은 '철창행' 2025-09-26 06:55:17
근무했던 A씨는 본인이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인데도 어린 학생들을 성범죄의 표적으로 삼았다. 범행 대부분은 남의 눈을 피하기 위해 교장실에서 이뤄졌다. 피해를 입은 학생의 친구들이 피해자를 돕기 위해 범행 장면을 촬영하고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대책을 논의하며 증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번...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성남중원경찰서, 주민 치안간담회 개최 2025-09-25 17:33:20
열렸으며, 국중범·전석훈 경기도의원, 협력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과 위원회 감사장, 경찰서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범죄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의견을 냈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 순찰 강화를 요청했고, 경찰발전위원회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
[속보] '간첩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 징역 9년6개월 확정 2025-09-25 10:30:30
것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하고 우리 사회의 혼란을 초래해 대한민국 존립 안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중한 범죄"라고 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민주노총이 피고인이 조직한 비밀조직에 의해 장악돼 운영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룰라 "트럼프와 어느 정도 호흡 맞아"…美·브라질 접점 찾나 2025-09-25 06:57:26
11일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쿠데타 모의·무장범죄단체 조직·중상해·문화재 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27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열대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보우소나루와 친밀감을 숨기지 않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재판을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브라질 제품에 대한 50%...
하루 평균 9건 이상 사형 집행한 이란…인권단체 "대규모 학살" 2025-09-24 21:24:12
국제법이 규정한 '가장 중대한 범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IHR의 마흐무드 아미리-모가담 대표는 "최근 몇 달 동안 이란이 이란 교도소에서 대규모 학살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심각한 국제적 대응이 부재한 가운데 그 규모는 매일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