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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싱피해 1조시대…80%가 '기관사칭', 10년새 15배 늘었다 2025-11-24 17:17:13
연간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경찰·검찰·카드사·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이 전체 피해액의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형의 피해 규모가 최근 10년간 15배 넘게 폭증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양상을 띠고 있다.역대 최대 피해액 견인한...
조국 '토지공개념' 추진에…野 "정경심 꿈, 강남 건물주라더니" 2025-11-24 15:50:31
이 역시 재판에서 검찰에 의해 공개된 바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부자들 혼내는 보유세 인상하자면서 정작 본인은 웅동학원 헌납 약속도 안 지키고 있지 않나. 좀 미안한 얘긴데 조국씨를 보면 입으로만 온 세상 정의를 구현하는 얄팍한 '강남 좌파'가 자꾸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속보] 윤석열 '순직해병 수사외압' 사건, 김건희 재판부에 배당 2025-11-24 15:48:00
국방부 기획관리관 △김동혁 국방부검찰단장(직무배제) △국방부 조직총괄담당관 이 모 씨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순직 해병 수사외압 의혹은 2023년 7월31일 윤 전 대통령이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보고받고 격노한 뒤 수사 기록 이첩을 보류했을 뿐...
[속보] 텔레그램 성착취 '목사방 총책' 김녹완 1심 무기징역 2025-11-24 14:44:16
10년, 전자장치 부착명령 30년을 명령했다. 검찰은 앞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김씨는 2020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자경단을 조직하고 자신을 '목사'라고 칭하면서 미성년자 등을 가학적·변태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도 적용됐다. 자경단은 소셜미디어(SNS)에 신체...
1000원 백반집에 격려금…한덕수,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로 2025-11-24 12:36:15
전 국무총리(전 대통령 권한대행)를 검찰에 송치했다. 대선을 앞두고 한 식당에 격려금을 제공했다는 혐의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한 전 대행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 전 대행은 지난 4월15일 대선을 앞두고 광주 대인시장의 한 식당에 격려금을 제공해 금품 기부 행위를...
김건희 '계좌관리인' 도이치 주가조작 주포, 구속 후 첫 조사 [특검 브리핑] 2025-11-24 11:01:44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이 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으나, 지난 7월 출범한 특검팀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17일 압수수색 중 이 씨가 도주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고, 경찰과 공조 끝에 이달 20일 오후 4시9분께 충북 충주시 한 휴게소 인근에서 그를...
하이트진로 사옥 앞 '허위사실' 현수막 걸어 벌금 내고 또… 2025-11-24 09:20:14
기소라며 검찰 공소를 기각한 1, 2심 판결을 모두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김씨는 2017년 12월∼2018년 1월 서울 서초동 하이트진로 사옥 앞에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현수막을 건 혐의(명예훼손, 옥외광고물법 위반)로 기소돼 2021년 10월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김씨는 해당 재판이...
'내란혐의' 한덕수, 오늘 피고인 신문…尹 재판엔 여인형 증언대 2025-11-24 06:53:17
군 수뇌부와 조지호 경찰청장 등 전·현직 경찰 지도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을 윤 전 대통령 재판과 병합한 뒤 마무리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내년 1월 5일과 7일, 9일 검찰의 구형과 최후 진술 등을 듣는 것으로 변론을 종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로 예정된 동계 휴정기에도...
MBK, 초유의 중징계 맞나…징계 확정 땐 큰손 이탈 우려도 2025-11-23 18:18:44
“필요하면 엄격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금감원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재 절차도 검토할 계획이다. 검찰은 금감원 검사·조사 결과를 토대로 MBK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계획을 숨긴 채 투자자들을 속여 4000억원 규모의 단기 사채를 발행한 혐의 등을 살펴보고 있다. MBK는 국민연금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았...
[취재수첩] 인명피해 통계조차 없는 스토킹 범죄 2025-11-23 18:00:26
차례의 신고가 있었다. 경찰이 검찰에 잠정 조치를 내려달라고 했으나 이를 기각하기도 했다. 수사기관의 허술한 대응이 비극으로 이어진 사례다. 경찰이 긴급 응급조치를 했지만 스토킹이 살해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의정부 사건 외에도 6월 대구, 7월 울산에서 응급조치로 신변 보호를 받고 있던 피해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