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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난 감사·이사 몇달째 '덤으로 출근' 2013-05-14 17:13:22
각 금융기관 경영진의 업무 공백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 감사원, 금융위, 기재부 등이 소속 인사를 내려 보내기 위해 ‘자리 싸움’을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특히 금융 공기업 감사와 이사 등은 평균 연봉이 2억원을 훌쩍 넘어 다른 기관보다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인사가 지연되면서...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인수합병(M&A) 용어 2013-05-14 17:07:17
기업 매수자가 사전 경고 없이 목표 기업의 경영진에 편지를 보내 매수 제의를 하는 것을 말한다. 마치 곰이 몰래 껴안듯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매수조건을 제시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그린메일은 투기성 자본이 경영권이 취약한 기업의 지분을 사들인 뒤 대주주에게 m&a 포기 대가로 높은 가격에 지분을 되살 것...
"韓기업들 위기 극복하려면 글로벌화 속도내야" 2013-05-14 10:59:33
활용,글로벌 연구개발(R&D) 전략, 경영진의 국제적 시각, 외국인 고용을 비롯한 기업문화의 글로벌화 등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협 관계자는 "기업의 글로벌화는 이익 극대화는 물론 국격·이미지 제고의 효과도 크다"며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지금이 오히려 글로벌화를 위한 호기가될 수 있는 만큼...
부실감사 '미필적 고의'도 유죄…회계사 '솜방망이 처벌' 끝나나 2013-05-13 17:12:24
혐의 인정”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은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까지 실체가 없는 ‘금융자문수수료’를 수익으로 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재무제표를 분식 결산하고 수천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김모씨 등 회계사 네 명은 각각 2006~2007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저축은행 외부감사를 하면서 보고서에...
외국 진출 금융사 수익 '열악' 2013-05-13 11:53:57
관련 규제'(25.2%), '경영진 인식 부족'(20.0%), '전문인력 확보'(18.9%) 등을 꼽았다. 대한상의는 정부가 '금융 한류'를 새 성장동력으로 내세우는 만큼 금융 분야의경제외교를 강화하고 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하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마켓인사이트] 바이오 변신 기업 '경계령' 2013-05-12 17:39:03
경영진 리스크’로 흔들린 사례다. 전 경영진과 최대 주주의 횡령·배임혐의가 문제돼 지난해 8월 상장폐지됐다. 첨단 바이오제품을 내놨다고 홍보해놓고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곳도 있다. 신용카드제조를 본업으로 하는 바이오스마트는 자회사 디지탈지노믹스를 통해 분자진단사업에 진출했다. 그런데 디지탈지노믹스가...
이 주식에 무슨 일이…'甲 횡포' 남양유업 시총 1000억 증발 2013-05-10 17:22:58
타고 파문은 확산됐다. 김웅 대표 등 남양유업 경영진이 지난 9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500억원 규모의 대리점 상생기금 조성을 약속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했다. ‘막말 녹취록’이 유포되기 직전인 지난 2일 남양유업 종가는 114만9000원이었다.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9일 소폭 반등한...
위기의 은행‥“경영권·수익 연속성이 관건" 2013-05-10 08:16:43
경영진의 연속성 보장이 안 되고 있으니” 경영 장기 재임이 안착되면 긴 안목에서 국제화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피라미드 구조와 비용 합리화, 효율성 제고 등도 방안으로 꼽히지만 이 역시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해외 진출은 필수 요소로 꼽힙니다. <인터뷰> 구용욱 KDB대우증권 부장 “결국 영업...
KB금융 회추위 2차 회의…"공모제 적용 안 해" 2013-05-09 19:32:25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 및 외부 헤드헌팅 업체추천을 통해 이달 중 후보군을 확정, 내달 중순까지는 차기 회장을 내정하기로 했다. KB금융은 회장·사장·은행장 등 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을 차기 회장 후보에포함시키는 승계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053000]과는 달리 공모제는 이번에...
KB금융 2차 회추위 가져‥6월 중순 새회장 선출 2013-05-09 18:52:38
오던 경영진 승계프로그램과 외부 헤드헌트업체 등을 통해 5월 중 내·외부를 포함하는 최적의 후보군을 구성하고 이를 다시 소수의 후보군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최종 후보군 규모는 30명 내외이며, 최종 압축후보군은 3~5명이 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회장후보추천위원들은 별도의 후보를 추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