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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 법인세율…與, 1%P 인상 강행 2025-11-30 22:39:31
교육세법은 정부안대로 1일 본회의에 자동으로 올라간다. 국민의힘은 중소기업은 법인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수용되지 않았다. 교육세법 개정안은 연수익 1조원 이상인 금융회사의 수익에 부과하는 교육세율을 현행 0.5%에서 1%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중기도 稅부담 늘어날 듯…野 "세금 독재" 2025-11-30 22:38:59
준조합원이 받는 비과세 혜택을 축소하는 고액급여 기준은 당초 정부안(5000만원 초과)보다 높은 ‘7000만원 초과’로 여야가 합의했다. 정부는 상호금융 비과세 혜택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지역구 민심을 고려한 여야 의원들이 기준 완화로 뜻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강현우/정상원 기자 hkang@hankyung.com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기나…여야 '이재명표 예산' 충돌 2025-11-30 22:37:16
다룬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킨 것은 2회뿐이다. 일각에서는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단독 처리는 하지 않는 게 좋지만 법정 시한 안에 (합의가) 안 된다면 못 할 건 없다”고 말했다. 강현우/이광식 기자 hkang@hankyung.com
배당 분리과세법 국회 기재위 통과 2025-11-30 18:07:28
적용하는 기존 정부안보다 구간을 세분화했다. 기재위를 통과한 예산 부수법안은 원칙적으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12월 2일)까지 예산안과 함께 처리돼야 한다. 여야는 정기국회 종료일인 12월 9일까지 예산안과 관련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협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현우/이광식 기자 hkang@hankyung.com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길 듯…정시 처리 13년간 두 번뿐 2025-11-30 17:38:23
종료일인 12월 9일까지는 협상 여지가 남아 있다는 관측이다. 일각에선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이 단독 처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단독 처리는 하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법정 시한 안에 (합의가) 안 된다면 못 할 건 없다”고 말했다. 강현우/이광식/정상원 기자 hkang@hankyung.com
배당소득 50억 이하면 '25% 분리과세' 2025-11-28 17:55:48
교육세율을 현행 0.5%에서 1.0%로 높이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국민의힘은 2억원 이하 과표 구간은 법인세는 인상하지 말고 교육세는 도입을 유예하는 일몰 조항을 넣자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법인세 인상이 윤석열 정부에서 낮췄던 부분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강현우/정상원 기자 hkang@hankyung.com
"배당 분리과세 30%는 100명 안팎"…최고세율 사실상 35%→25% 2025-11-28 17:47:34
지적했다. 이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는 내년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정부는 세수 영향을 다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관련 세수가 3000억원 안팎 줄어들겠지만 전체 배당이 늘어나는 효과까지 감안하면 세수 감소 폭이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현우/이광식/박주연 기자 hkang@hankyung.com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도 속도…발행주체 등 이견 논의 2025-11-27 18:17:55
달러, 유로, 원화 등과 1 대 1 교환가치를 지닌 가상자산이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무역 결제에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외환 관리에 공백이 생기고 통화주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도 발행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경영권 방어수단' 절실한데…포이즌필·차등의결권 논의 뒷전 2025-11-27 18:17:46
차례로 도입했다. 유럽은 의무공개매수 제도가 중심이지만 국가별로 방어 수단을 추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2년 이상 보유자에게 두 배의 의결권을 준다. 독일은 M&A 시도자에게 미리 해당 회사에 인수 목적과 구조조정 계획 등을 알리고 승인받도록 해 적대적 M&A를 막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당정 "임금체불시 징역 3→5년으로" 2025-11-26 17:54:16
임금구분지급제의 순차적 도입·확산도 민생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산업재해 예방, 정년 연장 등도 논의됐다. 안호영 기후환노위 위원장은 “정년 연장을 통해 일자리 안정과 노후 소득 보장을 함께 담보할 법 제도적 기반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