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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결실…'비대면 진료' 법안 국회 통과 2025-12-03 08:37:40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의사협회 등이 의료인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권고하고 위반이 의심될 경우 행정지도를 요청할 수 있는 자율규제장치도 마련했다. 대면 진료 기록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마약류 등은 처방을 제한한다. 다만 희귀질환자등 필요한 경우엔 예외적으로 처방이 가능하다. 시각적 정보가 필수적인...
정은경 "미용·성형 타 직역 개방, 업무조정위서 논의" 2025-12-02 17:38:34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의료법 제27조에 따라 모든 직역은 면허 범위 내에서 업무를 시행해야 한다”며 “직역을 개방한다는 것 자체가 어폐가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업무조정위에 대해서도 “기존 개별법의 직역별 자격과 업무범위 규정을 무시해 법체계의 정합성을 해친다”고 주장해왔다. ◇ “환율...
5달러 원가, 1300달러 청구서…비만 독점이 만든 '유전무병' 시대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02 07:00:03
제약 산업의 영역을 넘어섰다. 이는 공정거래와 보건 인권이 교차하는 최전선이다. 각국 경쟁 당국은 이 '비만 듀오폴리'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첫째, 제조단가 대비 과도하게 높은 가격이 시장지배력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의약품 품절 왜 계속되나…'가짜 품절'까지 등장 2025-11-30 06:03:01
있다. 지난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KPBMA 커뮤니케이션 포럼'에서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의약품 수급 불안 문제에 대해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조 위원은 "의약품 공공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체 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등을 통해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의협, '한의대 출강 금지' 공문 발송…과거엔 의사 색출하기도 2025-11-28 10:42:36
없이 확정되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엑스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며 보건복지부를 향해 “조속히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에 한의사를 추가하라”고 요구했다. 국회에서는 지난달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닥터나우 방지법' 강행…비대면 진료혁신 꺾인다 2025-11-27 17:50:00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불법 행위가 없다고 확인도 해줬고, 우려만 가지고 입법을 해서 사업의 문을 막는다…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겪을 불편이나 이런 점에서 정부가 해결책을 가지고 접근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플랫폼 업계는 반발했지만, '닥터나우 방지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병원 간호사는 전문성 갖춘 의료인…"전문간호사 중심 역할 재정립해야" 2025-11-26 16:33:18
임상에 맞는 역할 분류와 전문성에 대한 보상 체계, 전문 간호사의 상급 업무범위 확대를 통한 의료인력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장석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간호사가 전문직으로 의료인력 체계의 한 축이 되려면 자체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보수교육의 질을...
페루 국회, '4월 1일 한국 우정의 날 지정' 법안 가결 2025-11-26 07:50:22
스타트업,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보건 시스템 개선, 과학기술 등 분야 주요 협력국으로서 우정의 날 지정을 통해 교류 지평을 넓혀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한다. 주페루 한국 대사관은 우정의 날에 맞춰 K팝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폭넓게 알리는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또 양국 간 주요 협력 사업 확대와 우리...
국립대병원 적자 8000억…1년새 두 배로 2025-11-24 17:38:28
핵심 정책수단이 모두 보건복지부에 있다는 점이다. 국립대병원의 경영·인력난이 한계에 이른 만큼 소관부처를 복지부로 옮겨 국립대병원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도 연내 소관부처를 이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국립대병원의 경영 악화가 지역의료 격차 확대로 이어질 수...
"미국이 제1 수출국"…CES 총출동하는 K뷰티 2025-11-24 17:04:43
K뷰티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한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기준 미국 화장품 수출 규모는 16억7000만달러(약 2조4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 중국(15억8000만달러)을 제치고 1위 수출국이 됐다.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도 K뷰티 테크를 주목하고 있다. CTA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