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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나라가 미쳐돌아간다"...민주당 맹비난 2025-11-08 16:34:46
말했다. 또, "충격적인 것은 대검과 중앙지검 윗선이 부당한 지시로 수사팀의 항소장 제출을 막았다는 것"이라며 "입법내란으로 검찰을 해체시키고 그에 굴종한 수뇌부가 대장동범죄의 수뇌부, 이재명대통령으로 향하는 수사를 스스로 봉인한 것"이라고 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중앙지검장 사의…'대장동 항소 포기' 하루 만에 2025-11-08 15:19:31
형량이 결정됐다. 수사팀은 윗선의 부당한 지시에 의해 항소하지 못했다고 반발했다. 실제 주요 피고인들에 대해 구형량에 미치지 못하는 형량이 선고됐음에도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정 검사장을 시작으로 일선 검사들의 반발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장동혁 "죄는 아버지가 저질렀는데" 2025-11-08 14:50:16
그는 "수사팀은 항소 포기에 대해 윗선의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고 반발하고 있다"며 "또 서울중앙지검장은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실과 협의를 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공범으로 기소된 사건"이라며 "애당초 법무부 장관은 수사지휘권을 포기했어야 한다. 항소 여부를 법무부와 상의한...
국힘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권력 앞 무릎 꿇었다" 2025-11-08 13:42:23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수사팀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하지 못했다고 입장문을 낸 데 대해 "'친명(친이재명) 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해 검찰 항소를 막았다"며 "정치적 개입에 따른 사건 무마 시도"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권력의 외압에 굴...
정진우 중앙지검장 사의 표명…'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 2025-11-08 12:28:21
대장동 수사·공판팀은 항소 불발 직후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하지 못했다'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태다. 이들은 8일 새벽 언론 공지를 통해 "6일 대검 지휘부 보고가 끝날 때까지도 이견없이 절차가 마무리돼 항소장 제출만 남겨둔 상황이었다"며 "7일 오후 무렵 알 수 없는 이유로 항소장 제출 보류 지시가...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사의…'대장동 항소포기' 논란 하루 만 2025-11-08 12:16:23
이에 수사팀은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하지 못했다며 반발했다.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뒤 항소 기한을 몇 시간 남겨두고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공소유지를 맡았던 강백신(사법연수원 34기)...
檢 '대장동 비리' 항소 포기에…한동훈 "8일 0시 검찰 자살" 2025-11-08 10:29:07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팀은 윗선에서 부당하게 항소장 제출을 막았다며 반발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씨를 비롯한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특검, '관저 이전 의혹' 尹부부 자택 압수수색 [종합] 2025-11-06 13:25:44
특정 업체를 선정하도록 대통령실을 비롯한 '윗선'의 압력을 받은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 김 여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이래 그의 거주지가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파면 ...
"몇백만원이면 유치장 나온다"…캄보디아 범죄 끊이지 않는 이유 2025-10-26 13:29:58
1439만∼2879만원)만 주면 나올 수 있다. 라인 있으면 몇백달러만 써서 술 한 잔 사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범죄단지 근무자의 지인 C씨는 "어차피 누가 신고해도 말단들 꼬리 자르면 끝이라서 신경 안 쓴다. 징역 갈 사람을 따로 정해두는데 어떻게 상선(윗선)이 잡히겠나"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사르코지 옥내 특별경호에 교도관들 '우리 못믿나' 분노 2025-10-23 17:39:09
'최윗선'에서 결정됐으며 일선에는 막판까지 비밀로 유지됐다. 현장에서 무장 경찰관을 마주한 교정 당국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간부는 "내가 아는 한,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교도관의 업무 수행 능력을 의심하는 '굴욕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다른 한 교도소장도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