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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고환율에 코스피 급락…이재명 정부 불신 경고" 2025-11-23 13:47:56
것이다. 지금 기업들은 관세 협상 후속조치, 중대재해처벌법 부담, 상법 개정안, 정년 연장 논란까지 한꺼번에 짊어진 채 '숨 쉴 틈도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투자와 생산이 얼어붙고 있는데, 정부는 규제 강화와 포퓰리즘 예산에만 몰두하니 경제가 버틸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산재 반복때 영업익 5% 과징금법…야당·경제계 우려에 '일단 보류' 2025-11-21 17:47:50
법안 처리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재해조사보고서 공개 관련 조항은 기존 의원안(김주영 민주당 의원)보다 한층 강화됐다. 산업안전보건법 56조 2항은 ‘공개할 수 있다’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위원회 대안)으로 바뀌었다. 이대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기업들은 중대재해와...
[사설] "한국선 CEO가 책임질 수 없는 문제로 감옥 간다"는 암참 회장 2025-11-21 17:28:33
분쟁에서 민사 책임이 중심이고, 규제도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 한국은 CEO에게까지 책임을 확장하는 사례가 많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대표적이다. 현장 지시 여부와 무관하게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영진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구조다. 공정거래법도 담합 등 불공정거...
사업주 고용·노동법 233개 위반땐 형사처벌…75% 징역형 2025-11-19 13:32:34
고령자고용법, 기간제법, 근로자참여법, 중대재해처벌법은 오로지 사업주만을 형벌 적용 대상으로 두고 있어 '사업주 편향적 형사책임 구조'라고 경총은 지적했다.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강력한 제재인 징역형을 과도하게 일반적 제재 수단으로 활용하는 '처벌 중심의 규제'가 일반화됐다고 경총은...
경총 "'사업주 처벌 규정' 법조항 233개…행정제재로 전환해야" 2025-11-19 11:00:05
또 채용절차법·남녀고용평등법·고령자고용법·기간제법·근로자참여법·중대재해처벌법은 오로지 사업주만을 형벌 적용 대상으로 두고 있어 '사업주 편향적 형사책임 구조'라고 경총은 지적했다. 전체 357개 형벌조항 중 징역형을 규정한 조항은 268개(75%)였다.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강력한 제재인 징역형을 ...
[칼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2025-11-18 10:31:26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를 맞은 현실은 냉혹하다.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여전히 줄지 않았고, 법 집행의 칼날은 중소기업을 향해 있다. 대기업은 충분한 법무팀과 전문 컨설팅으로 방어막을 구축할 수 있지만, 영세기업은 사고 발생 즉시 기소 대상이 되는 현실을 마주해야 했다. 실제로 1심 판결의 대부분이...
"산재사망 3명 넘는 기업에 영업익 5% 과징금" 2025-11-17 17:35:22
위반에도 법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다. ◇‘천문학적 과징금’ 온다업계에선 추진 과제가 단순 처벌에 집중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가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업종인 건설·조선 업계는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 부과 추진을 두고 우려가 크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요 건설사 영업이익률이...
환경단체 “보령 채석장 사고는 중대재해법 위반”…사업주·보령시 경찰 고발 2025-11-17 08:00:05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보령시는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충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지역본부는 고발장에서 B산업은 석산 허가 기간이 끝난 뒤에도 복구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사업장 내 깊이 18m, 저수량 13만t의 불법 웅덩이를 방치해 사고를 불러왔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발장에...
한국 최고의 변호사는 누구?…‘대한민국 베스트 로이어’ 2025-11-15 18:45:57
출판금지’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 8년여간 법적 공방을 벌여온 ‘얼음 정수기 특허침해 소송’에서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전부 승소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부동산·건설업 부문에서는 허현 세종 변호사가 3년 연속 수상 중이다.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사업, 건설업 등과...
경영계 노조법 TF “사용자성 기준 명확히해야” 고용부에 질의서 전달 2025-11-07 08:55:07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한 원청의 안전보건과 관련한 법적 의무 이행이 오히려 사용자성 확대의 근거가 되어 기업의 불이익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TF는 전했다. 또한 “정부가 장려·권고한 공동복지기금, 복리후생제도도 사용자성 확대근거가 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