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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하나 먹었다고 재판합니까"…국감서도 '질타' 2025-10-21 13:13:22
끈 '초코파이 절도 사건'과 관련한 질타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초코파이 절도 사건'을 요약한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정재규 전주지방법원장에게 질의를 이어갔다. 서 의원은 "초코파이와 커스터드가 얼마냐"고 물었고, 정 법원장이...
"회사 초코파이 먹으면 절도인가요?" 시민에 묻는다 2025-10-15 18:34:28
"초코파이 사건이 지역 언론을 통해 계속 논의되고 있다"며 "검찰도 상식선에서 사건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월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협력 업체 직원 A씨가 45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과자 등 1050원 상당의 음식물을 꺼내 먹은 혐의(절도)로 기소 돼 논란이...
오리온, '카스타드 밀크티맛' 등 한정판 디저트 5종 선보여 2025-10-14 08:26:26
애플파이맛', '뉴룽지 카라멜 크룽지맛', '초코칩쿠키 제주말차라떼맛', '초코송이 말차케이크맛' 등 5종이다. 오리온은 "이번 한정판은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를 집이나 회사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말차 열풍에 맞춰 제주산 말차를 이용한 신제품도 선보인다"고...
캄보디아 한인 납치 신고 330건…나경원 "정부, 적극 나서야" 2025-10-09 16:34:31
공기에 의존하며, 초코파이 한 개가 4달러에 팔리는 곳에서 ‘돈줄’ 취급받는다. 베개 사용료 280달러, 휴대전화 사용료 800달러를 뜯기고, 귀국 항공권 명목으로 실제보다 두 배 이상 바가지를 씌웠다는 피해 증언도 나왔다. 심지어 중국계 범죄 조직원이 한국인에게 마약 흡입을 강요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1,050원 절도 사건'…결국 국민 의견 듣는다 2025-10-01 20:05:10
전북 전주지방검찰청은 피해 금액 1,050원 규모의 '초코파이 절도사건' 항소심 2차 공판을 앞두고 사건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검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건은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보안업체 직원 A씨(41)가 지난해 1월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1,050원어...
[단독] 캄보디아서 체포된 한국인 48배 폭증…"감옥은 지옥" 2025-10-01 16:27:21
먹어야 했지만, 초코파이 한 개가 4달러(약 5400원)에 판매될 정도로 모든 게 '부르는 게 값'이었다. 수용 시설 직원들은 수용자들을 상대로 금전 요구를 일삼았다. 정씨는 '휴대전화 사용료 800달러', '베개와 이불 사용료 280달러'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겼다고 증언했다. "2000달러를 내면 3일...
'1050원' 초코파이 때문에 직업 잃을 판…논란의 재판 결국 2025-09-23 22:55:52
검사장도 "반반 족발 사건은 무죄가 선고됐는데, 초코파이 사건은 1심에서 유죄가 나왔으므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시민위 개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보안업체 노조원인 A씨(41)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내 사무실...
피해금 1050원 '초코파이 재판' 시민위원회 개최 검토 2025-09-23 13:33:35
피해금 1천50원의 '초코파이 절도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시민위원회 개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위원회는 검찰의 기소독점주의 폐해를 견제하고 관련 사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된 제도로, 주로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에 대해 수사 또는 공소제기, 영장...
400원 초코파이 먹었다가…"이게 말이 되나" 무슨 일이 [이슈+] 2025-09-22 18:49:01
최근 이른바 '초코파이 절도 재판'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사무실 냉장고에 있는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허락 맡고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까지 잃는다는 게 말이 되냐는 것이다. 항소심 판사도 첫 재판에서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일각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건이 또...
"어느덧 국민 재판"…2심 뒤집힐 가능성 2025-09-22 07:52:28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먹었다고 법정에 선 보안업체 직원 A(41)씨 사건을 접한 사람들이 각박한 세태를 한탄하는 가운데 벌금 5만원을 선고한 1심과 달리 2심은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안업체 노조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 6분께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