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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가서 뛰려했는데…" 이소미, 대기 2번서 첫날 단독 선두 2024-05-17 13:58:44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이소미(24)가 대기 선수로 대회에 출전해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이고 마오(23·일본)와...
"오랜만에 우승경쟁 행복…新무기 퍼트 기대하세요" 2024-05-13 18:55:21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선수 활동이 중단됐다.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는 윤이나에게 3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KGA와 KLPGA가 그 후 징계를 1년6개월로 감면하면서 윤이나는 지난달 국내 개막전을 통해 국내 필드로 돌아왔다. 당시만 해도 윤이나의 얼굴에는 어둠이 가득했지만...
'21세 아마 전설' 로즈 장…코르다 독주 멈춰세웠다 2024-05-13 10:25:15
미국인 로즈 장은 데뷔 전부터 사상 최고 여자 아마추어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 전향 직전까지 최장 기간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141주)를 지킨 그는 지난해 6월 프로 데뷔 무대이던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LPGA투어 프로 데뷔전 우승은 72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었다....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기점으로 판이하게 흘렀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다른 사람의 골프공으로 경기한 ‘오구 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징계 기간이 1년6개월로 감면돼 지난달 KLPGA투어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눈물의 복귀전을 치렀다....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지난해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오픈 이후 11개월 만이다. 세계 최강 우승 군단이라는 수식어는 이제 옛말이 됐다. 한때 LPGA투어를 호령했던 한국 군단은 이번 시즌 초반 10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한국 여자골퍼들이 LPGA투어에서 이처럼 오랫동안 시즌 첫 우승이 나오지...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지난해 아마추어 메이저급 대회인 강민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고등학생 골퍼다. 올해 아시아퍼시픽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의 성적을 냈다. 한국의 아마추어 선수가 JL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2년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 이후 12년 만이다. 선두 이예원(21)에...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쓸어 담았음에도 상금랭킹 3위, 대상포인트 7위에 그친 박지영이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박지영은 5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돌격대장' 황유민,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2승' 정조준 2024-05-03 17:39:48
다승자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3일 경상북도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냈다. 6언더파 66타로 1타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골프계의 천사' 변현민 프로…향년 34세로 별세 2024-05-01 22:24:3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변현민(34) 프로골퍼가 지난달 29일 사망했다. 고인이 된 변현민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지만,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시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운동을 해왔다. 어려움 속에서도 KLPGA투어 2년 차인 2011년 히든밸리...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우승을 포함해 4승을 쓸어 담으며 다승왕을 차지했고 상금과 대상 포인트는 2위에 올랐다. LPGA투어에는 이번 시즌에 데뷔했다. 미국 무대 진출을 꿈꿔오던 그는 지난해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