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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에 내려준 취객 손님 사망…택시기사 '감형' 왜? 2025-11-29 11:08:14
사고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택시 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 판사)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8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남 한 국도 지선 지점에 80대...
'500억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삼양식품 前회장, 파기환송심도 유죄 [CEO와 법정] 2025-11-28 17:48:21
발급한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계열사 2곳이 자기 계산과 책임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했다며 외부 거래 부분은 무죄로 보고 전 회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6억5000만원을 선고하고 삼양식품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항소심이 무죄로 본 일부 거...
의협, '한의대 출강 금지' 공문 발송…과거엔 의사 색출하기도 2025-11-28 10:42:36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판결이 검찰 상고 없이 확정되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엑스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선언하며 보건복지부를 향해 “조속히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에 한의사를 추가하라”고 요구했다. 국회에서는 지난달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되기도...
지식재산권 최고 로이어는 ‘율촌 임형주·김앤장 김원·광장 곽재우’[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4:35
특허침해소송이다. 그는 항소심부터 코웨이를 대리해 100억원의 손해배상을 선고했던 1심 판결(청호 전부 승소)을 완전히 뒤집고 항소심 및 상고심에서 연이어 승소함으로써 대역전극을 달성했다. 이 사건은 청호가 2014년 소를 제기한 이래 햇수로만 무려 12년간 이어져온 ‘최장기 특허 분쟁’ 사건이다. 패소...
문다혜 2심서 징역 1년 구형…최후진술서 "신중하지 못했다" 2025-11-27 15:03:04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는 27일 문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고 1심이 선고한 벌금 1500만원을 파기해달라며 징역 1년을 요청했다. 검찰은 1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구형한 바 있다. 문씨는 최후진술에서 "이 사건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왜 이렇게까지"…'초코파이 절도' 항소심 무죄에 밝힌 심경 2025-11-27 12:41:23
부장판사)는 27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한 물류회사의 보안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450원짜리 초코파이와 600원짜리 커스터드를 꺼내먹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었다. A씨는 이날 법정...
"현대판 장발장"…원심 '뒤집었다' 2025-11-27 10:37:25
보안업체 직원이 항소심에서 누명을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7일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전북 완주군 모 물류회사의 보안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회사 사무실의 냉장고에 있던 450원짜리 초코파이와...
[속보] '1050원 초코파이 절도 사건' 항소심서 무죄 2025-11-27 10:27:05
1050원의 '초코파이 절도 사건'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7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의 보안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월18일 회사 사무실의 냉장고...
"최정원한테 1억까지 땡겨낼 수 있다고"…녹취록 공개 2025-11-27 07:51:42
A씨와 그의 아내 B씨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B씨와 최정원 두 사람의 관계가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혼인 파탄의 책임은 남편의 강압적인 태도에 있다고 판시하며 1심 판결을 파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B씨)와 최정원이 단순한 친분을 넘어서 정조 의무에 충실하지 못한 정도의 행위로서 민법 제840조 제1호...
'1050원 초코파이 절도 사건' 항소심 오늘 선고 2025-11-27 07:06:45
법정에서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1)씨의 항소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선고 유예를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 유예는 범죄가 비교적 경미할 때 법원이 피고인에 대한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처벌을 사실상 면해주는 판결이다. 항소심...